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배우 김영철 최근 안타까운 근황..끝내 버림 받고 분해서 어떡하나?

Star

by yajun1989 2023. 9. 28. 17:57

본문

반응형

야인시대의 김두한, 태조 왕건의 궁예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김영철이 최근 '동네 한바퀴'에서 하차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요. 과연 무슨 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철은 어린시절 집이 굉장히 부자였다고 하는데요. 과외 선생님이 본인의 집에서 숙식을 하며 가르쳤다고 하니 어느정도로 부자였을지 짐작이 갑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어지면서 김영철의 어머니는 아버지를 대신해 미싱사, 고기장사, 당구장, 잡화점 등 안해본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후 어머니의 계 때문에 일이 꼬여 빚쟁이들에게 쫓기던 부모님이 채무가 있던 집에 김영철을 맡기고 갔는데 그 집에서 눈칫밥을 먹고 살았던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약간 엇나가 학창시절에는 공부와 담을 쌓고 지냈다고 합니다. 


김영철은 싸움도 참 잘하기로 소문이 났었는데요. 과거 학창시절에는 온갖 나쁜짓은 다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고교입시에 실패하였고 1년을 꿇게 되었습니다. 간신히 고등학교에 들어갔지만 5번이나 전학을 다녔는데요. 그후 체육전공으로 대학교에가 권투, 유도, 축구를 했다고 합니다.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연극 '폭풍의 언덕'을 보고 난 뒤 연기에 눈을 뜨게 되면서 부터라고 하는데요. 그후 "그때 커다란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라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수업을 빠지고 극단을 드나들다가 결국에는 대학을 중퇴하고 연극 배우로 나서게 되었다. 처음 심부름하고 포스터 붙이는 일부터 시작했다. 그런데 선배들이 연극 연습을 마치고 난롯가에 앉아서 소주를 한잔하면서 예술과 인생을 논하는 것이 너무나 멋있었다>


이후 김영철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을 해왔는데요. 특히 태조왕건과 야인시대를 통해 정말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태조 왕건의 궁예나 야인시대의 김두한으로 나오는 장면들은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많이 패러디 되기도 했는데요.

주로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공산당 할 거야 안 할 거야?" "4딸라" 등의 대사가 패러디의 대상으로 쓰였습니다. 심지어 이 유행어들이 너무 잘 나가서 "4딸라"라는 유행어로 버거킹 CF까지 촬영하기도 했는데요. 버거킹의 해당 햄버거는 실제로도 4달러 해당되는 4900원에 판매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버거킹의 CF 효과가 엄청나 광고의 조회수만 580만 뷰에 매출도 3배이상 뛰었다고 하는데요. 계약 연장도 2번이나 할 정도 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후 "매출도 많이 올랐으니 출연료 좀 올려달라"고 제안했다가 바로 교체 됐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동네 한바퀴'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는데요. 4년간 이어온 프로그램이었지만 김영철이 갑작스레 하차 하게 됩니다.

잘 나가는 프로그램에서 김영철이 갑작스럽게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방송가 일각에서는 ‘제작진과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는 사실 무근으로 확인됐다.


김영철이 하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는 본업인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전국을 돌아다녀야 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일주일 중 3일 가량 촬영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드라마와 방송 촬영을 함께 하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졌고 결국 하차를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또한 김영철은 승용차를 몰다가 앞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적이 있는데요. 이 떄문에 도로교통법상 조치불이행혐의로 불구속 입건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상사고가 나진 않아 이후에도 야인시대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영철 아내 이문희는 1959년생입니다. 1978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 선으로 연예계에 데뷔를 했으며,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지요.



김영철 이문희는 같은 작품을 하면서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김영철이 적극적으로 이문희에게 어필을 했고, 결국 1982년 김영철과 이문희는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녀 2명을 낳게 되지요.

이문희는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에서 은퇴를 하였지만 27년만인 2012년에 다시 연기자로 복귀 하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둘은 이혼 소속을 하고 있었는데요. 

2009년 김영철 아내 이문희는 김영철을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걸었고 1년간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김영철의 이혼이유(이혼사유) 소송은 아내가 김영철의 불륜을 의심하고 낸 것이라고 하지요. 김영철이 불륜을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영철이 바깥에서 술자리를 많이 하고 가정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런 오해가 쌓인 것 같은데, 그외에도 중요한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김영철의 과거 인터뷰를 보면, 그런 부분이 명확하게 드러나죠.


김영철: "출장때 가방을 열어보면 가지런히 정리된 속옷 속에 아내의 편지를 발견하고 무척 감동을 받게 됩니다. 아내가 이렇게 예쁜 짓을 하는데, 제가 어찌 한눈을 팔 수 있을까요."

"주변에 젊고 예쁜 여배우가 많지만, 다들 아끼는 후배일 뿐 사심은 안 생겨요. '태조 왕건'에 출연중인 박상아, 김혜리, 염정아에게 서슴없이 볼에 뽀뽀를 하는 것도, 사실 후배 사랑과 팀워크의 한 표현일 뿐이죠."

김영철이 공개적으로 이런 발언을 하는데, 아마 비공식적으로는 '후배 사랑'이 좀 더 적극적일 수도 있었고, 이런 부분에서 이문희가 그런 생각(남편의 불륜)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네요.


김영철은 이에 대해서 아내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면서 두 사람은 화해를 하고 다시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김영철은 "내가 앞으로 연기생활을 더 이상 안해도 좋다. 아내와 행복하게만 살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라는 게 없다. 아내가 나를 믿게끔 무슨 방법도 불사할 것이다"라고 방송에서 다짐을 하였습니다.

이어 "내가 잘못을 많이 했다. 앞으로 나를 용서해준다면 내가 최선을 다해 이문희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겠다"라고도 하였는데요.

그만큼 이혼위기가 심각했다는 것과, 김영철이 아내를 사랑하는 정도고 본인의 자존심을 버릴 수 있을 정도라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둘 사이의 오해가 확실하게 풀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더욱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 좋은 모습 방송을 통해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칠순을 앞두고 있는 원로배우가 되었는데요. 그 나이에도 어떻게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참으로 대단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김영철이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