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잉꼬부부 불화설, 이혼 루머! 집, 전재산 총공개!

 

축구 국가대표선수 출신이자 현재 방송인으로 맹활약중인 안정환의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이혜원이 속상한 마음을 인스타에서 밝혀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1일 이혜원은 인스타그램에 문고리를 찍은 사진과 함께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 되는 거짓말쟁이. 참 한결같네"라는 글을 적어 그 주인공이 누굴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혜원이 함께 올린 집 문고리가 담긴 사진은 그의 마음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유독 쓸쓸한 느낌을 줬다.

이혜원이 이같은 글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이혜원이 거짓말쟁이가 누군지를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그 주인공은 당연히 안정환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안정환 말고 술먹고 연락 안 되는 사람을 걱정할 인물이 또 있을 수는 없으니 말이죠.

 

과거 안정환은 김성주와 함께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녹화 도중 MC들과 주량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때 안정환은 “친구와 관광소주 한 짝을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고 “소주 한 짝 마시면 이틀은 누워있어야 한다”고 밝혀 다시 한번 놀라게 했습니다.   

 

이런 안정환의 음주 습관을 고려해볼때 이혜원의 '술만 마시면 연락이 안된다'는 발언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혜원과 안정환의 불화설이 제기됐고, 이혜원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이다.

 

앞서 이혜원은 “‘반평생 남편 위해 타지생활 이제는 자녀위해 타지생활 그렇게 무의미하게 살면 자존감 낮아지지 않냐? 본인한테 미안하지 않느냐’라는 말을 듣고 내 자신을 돌이켜봤지만 다시 태어나도 후회하지 않고 나는 또 같은 선택을 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 같다” 라며 남편과 아이를 위한 소신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2001년 축구 선수 안정환과 결혼했다. 올해로 결혼 20년 차인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8월부터 남편과 떨어져 아들 리환 군의 유학을 위해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다.

 

안정환씨는 1976년 출생으로 올해 44세입니다.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현재는 축구해설위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예능에서 축구선수 시절 개인기와 서툴지만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혜원의 SNS 내용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결혼스토리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안정환과 이혜원은 당시 잘나가던 축구선수와 미스코리아의 만남이었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1979년 올해 40세의 나이에도 동안의 미모를 자랑하는 이혜원씨는 1999년 미스토리아 선발대회에서 수상이력이 있는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입니다. 당시 미스코리아 FILA에 입상 후 모델로 활동하다가 전성기의 축구선수 안정환씨를 화보 촬영 차 만나게 되었고 둘은 그 만남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안정환씨가 그 당시 광고모델로도 맹활약하며 축구선수로써도 정말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서 말그대로 인생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었죠.

FILA 화보 촬영을 함께 하고 안정환이 먼저 첫눈에 반해 이혜원에게 적극적인 대쉬를 했다고 해요.

 

당시 안정환이 바람둥이라는 인식이 있어 이혜원은 무관심으로 일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광고 촬영이 끝난 회식 자리에서 이혜원이 화장실을 갈 때 안정환이 뒤따라가서 연락처를 물었고, 그때부터 둘의 인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렇게 안정환과 이혜원은 연애를 시작하였지만, 얼마 있지 않아 안정환은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진출하게 돼 두 사람은 장거리 커플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두 사람의 전화비가 300만원 가량 나올 정도로 애틋한 연애를 지속하다가 안정환이 먼저 이혜원에게 프로포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안정환씨는 청소년 시절 집안사정이 좋지않았다고 하는데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육아를 외할머니에게 맡겼는데 외갓집마저 사업실패로 어려워지면서 풍족한 유년을 보내지는 못했습니다.

 프로포즈도 남달랐는데요.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2억원이 든 통장을 건네며,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이 2억이 있으면 평생 먹고 살 수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선수 생활하면서 2억원을 모았다." 라며 멋진 프로포즈를 했다고 해요.

 

이혜원: "제가 나이가 어려서 결혼할 마음이 없는 것 같아 보였고, 팀 소속 때문에 이태리에 가긴 가야하는데 저를 데려가고는 싶고, 그래서 오빠가 좀 급했다네요.

 

안정환의 진심 담긴 눈물을 보고 23살의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다."

 

 확실히 당시 26살이었던 안정환도 어렸지만, 23살이었던 이혜원도 어렸네요. 게다가 미스코리아 필라로 데뷔해서 한창 모델일을 하던 때이기에 유부녀가 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결심같네요.

 

 하지만 이혜원 부모님의 반대로 난관에 부딪혔다고 합니다. 안정환이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은퇴 후 딸의 미래에 대해 걱정되서였는데요. 이에 결혼에 대한 의지로 당시 안정환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장발을 과감하게 잘랐다고 합니다.

 

결혼 이후 이혜원은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안정환을 따라 이탈리아로 향했다고 해요. 23살 어린나이에 쉬운 결정이 아니였을텐데 대단하네요.

 

 

이후 첫째 딸 안리원양, 둘째 아들 안리환까지 출산하면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방송에서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고등학생 중학생이라고 합니다.

 

 

 이혜원이 이와 같은 글을 올린 것이 떨어져있는 안정환을 향한 불만 표출이라고 해석하고 있으며, 이혜원은 해당 내용이 기사화 된 것에 대해 언짢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이혜원의 럭셔리 싱가폴 생활에 대해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혜원은 6일 인스타그램에 "고요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싱가포르의 고급 아파트 단지의 모습이 담겼으며 단지내에 있는 수영장이 이목을 끌었습니다.

 

안정환 출연료는 현재 700만원에서 800만원 선으로 알려져있는데요. 4개에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만큼 그 액수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방송활동 이외에도 광고 출연료나 축구해설 수입등 부가 수입도 추가하면 저런 저택에 사는게 당연하다고 느껴집니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서울 집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아펠바움 2차라고 합니다. 80평대의 고급빌라로 방4개에 욕실이 3개나 된다고 해요. 평균 매매가는 45억 전세가는 25억원이상 알려져있습니다. 

안정환은 1976년생 이혜원은 1979년생으로 3살 차이가 나고, 올해 나이로 41살 44살입니다. 리혜원 라이프스타일의 최고경영자, 대표이사를 각각 맡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의 뜻밖에 불화설의 네티즌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혜원씨한테 그러면 안되죠~ㅠㅠ" "한국으로 돌아와서 다시 행복한 부부 모습 보여주세요" "안정환씨 잘 좀하세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멀리 떨어져있으니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힘들게 결혼에 골인한 만큼 아무 일 아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