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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충격적인 결혼스토리! 결혼 생활 12년 중 길었던 11년 기러기 생활 끝...이혼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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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1. 3. 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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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이혼 후 근황을 전하면서 이혼사유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준호는 개그콘서트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았고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을 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준호는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코미디언 중의 한 명인데요. 최근에는 예능인으로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은영 씨와 결혼소식을 밝혔습니다. 김은영 씨는 뮤지컬 '난타'를 비롯, 연극 '보잉보잉'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으며, 키 167cm에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습니다.

 

김준호는 2005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랑하는 은영이에게 이 상을 돌리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해 김은영 씨와 결혼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개그맨 김준호는 대학로에서 아내를 처음 보고 너무 예뻐서 무작정 뒤를 따라 갔고, 커피숍에 들어가서 다음날 만나자는 약속을 잡았고, 아내를 만나고 헤어진 저녁에 전화를 해서 대전에 내려가서 부모님께 인사를 하자고 만난 지 이틀 만에 상견례 제안을 했고, 그렇게 만나서 1년 6개월을 사랑한 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 김준호 아내는 사업차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났고, 그 무렵 김준호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김준호는 한창 잘나갈 때에 도박 사건에 휘말리며 자신이 맡고 있던 코너에서 하차를 했고 한동안 공백기를 가지게 되지요. 여행을 갔을 때 즐겼던 것이 점점 누적이 되자 법에 걸릴 정도의 사건이 되었다고 하며 법원은 처벌사항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감옥에 가지 않은걸 보면 집행유예나 벌금형으로 추정.

 

김준호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기 전에 아내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소원이 뭔지 물어봤는데 김준호 부인이 해외유학을 가보고 싶다고,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준호가 필리핀 어학연수 1년 코스를 제안하고 1년 뒤에 돌아와 애기를 갖고 결혼 생활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고 하지요.

 

그런데 김준호 아내는 어학연수를 마치고 나서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고 싶다고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외향적이고 사업 아이템도 좋아서 김준호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다만 과거 도박 파문으로 방송 활동을 7개월여 중단한 바 있었던 김준호였기에, 필리핀에 가면 또 해외 원정 도박하러 간다는 말이 나올까 아내를 만나러 가지도 못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2012년까지 떨어져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내의 필리핀 생활로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며 기러기 생활이 이어졌고, 방송을 통해서 혼자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후배들에게 케어 받는 모습이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그러던중  결혼 12년째 되던 해인 지난 2018년 개그맨 김준호는 담담하게 아내와의 협의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밝혀진 두 사람의 12년간의 결혼 생활이 개그맨 김준호의 인기의 한 축을 담당했던 프로그램인 '씁쓸한 인생'마냥 무척 씁쓸한 과정이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습니다.  

 

김준호 이혼이유(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 보니 서로에게 소홀해진 데다 성격 차이로 인해서 결국 각자의 길을 택했다고 밝혔지요. 김준호는 제대로 된 결혼 생활도 하지 못하고 고생만 하다가 이혼을 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개그맨 김준호는 이혼 후에도 아내에게 달리는 무책임했다는 악플마저도 아내의 잘못만이 아닌 우리 두 사람의 결정이었고, 많은 시간을 떨어져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지고, 그 결과 성격 차이도 생겨 부득이하게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며 끝까지 아내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어 "현재 김준호 씨는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 원만한 합의 후 협의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많은 시간 떨어져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지게 되었고 성격차이도 생겨 부득이하게 서로의 앞날을 위해 이러한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본인 역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한 점, 많은 분들께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한 소속사 측은 "김준호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준호는 제대로 된 결혼 생활을 해보지도 못하고 이혼을 하게 된 것 같은데요. 김준호가 아내를 뒷바라지 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것이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혼 소식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팬들도 상당히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준호는 여전히 예능과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김준호는 많은 신인 코미디언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배 코미디언들이 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코미디 프로그램의 인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그맨 김준호 내기골프 연루

 

 버닝썬 게이트 연루 연예인인 정준영 수사 중 밝혀진 1박 2일 소속 차태현과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 사건이다. 2019년 5월 24일에 혐의 없음으로 내사종결되었다. 결국 또 무죄추정의 원칙을 개나 줘버린 언론들의 행태와 네티즌들의 공격으로 인해 죄 없는 두 사람의 커리어를 나락으로 떨어뜨릴 뻔했다. 

 

버닝썬 및 정준영 관련 사건 중 가장 화제도가 낮은 사건이자 버닝썬 수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현재 유일하게 내사종결되어 결백한 인물이 밝혀진 사건이기도 하다.

 

김준호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서 자숙과 반성을 많이 했다. 내 일이 코미디언으로서 웃음을 주는 것인데 씁쓸한 일이 생겼다. 4개월 동안 생각을 많이 했고 코미디 관련 고민도 많이 했다." 라며 자신의 근황과 심정 그리고 사과를 전했습니다.

김준호, 차태현 등의 내기골프는 KBS의 단독보도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당시 1박2일의 카톡방을 재구성한 내용에서 차태현은 "신고하면 쇠고랑이지..."라며 자신의 행동이 문제가 되는 것을 아는 듯한 말을 남겼었는데요. 차태현과 김준호는 2016년 7월 1일과 7월 19일에 내기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태현은 5만원권 사진을 촬영하여 단톡방에 올리면서 2시간 만에 돈벼락을 맞았고 다른 날에는 김준호가 260만원을 땄고 자신은 225만원을 땄다고 했습니다.

 

과거 대법원의 판례에는 내기 골프도 도박죄로 처벌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차태현의 소속사는 국내에서 내기골프를 한것으로 지인과 동료들과 골프를 치는 중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해 돈을 주고 받았을 뿐이며 그때그때 현장에서 돌려준 것으로 확인 되었다라고 입장을 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김준호와 차태현은 연예계에서 볼 수 없었으며 이후 4월에는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었는데요.

 

...

1996년 SBS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개그맨 김준호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며 '개그맨의 개그맨'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현재 김준호는 KBS 2TV '1박 2일'을 비롯해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입니다. 그 당시 결혼 12년 만에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안타깝다는 반응과 함께 응원의 목소리보내 왔습니다.

 

이제라도 김준호가 완벽한 가정의 모습을 이루며, 더 큰 활약을 바라는 목소리입니다. 

누리꾼들은 "김준호 마음 잘 추스르길", "김국진 김구라처럼 이혼 뒤에도 활발한 활동 이어갔으면",  "아직 멀었지만 다음엔 꼭 따뜻한 가정 이루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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