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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지선, 자택서 어머니와 씁쓸한 소식을..35세! 전남친 헤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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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1. 3. 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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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웃음을 주시는 개그우먼중 참 인간미가 넘친다 해야할까요?

천상 개그맨이 아닌가 싶은 분이있어요

 

바로 개그우먼 박지선씨인데요

 

박지선씨에 대해서 오늘은 차분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주던 개그맨 박지선이 젊은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박지선은 속이 깊고 겸손하며 남을 많이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개그우먼 박지선은 재주가 참 많은 개그우먼입니다. 머리가 참 좋고, 사람을 웃길 줄 아는 그런 노력을 하는 코미디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경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박지선은 11월 2일 오후 1시 44분에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박지선 모친과 함께 숨진채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박지선의 부친이 박지선과 박지선 모친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 신고했는데, 소방대원들은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박씨 자택 현관문이 잠겨있었고, 10분 뒤 경찰이 도착해 문을 강제로 개방한 뒤 진입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박씨와 모친은 안방에서 함께 이불은 덮고 누운 모습으로 발견됐으며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박씨의 모친이 쓴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으며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지선은 평소에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지선의 어머니는 서울로 올라와 박지선과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사망 경위는 조사 중에 있다고 하나 극단적인 선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박지선의 36번째 생일인 11월 3일을 하루 앞두고 전해진 비보라는 점에서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많은 누리꾼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더하고 있다. 



박지선 사망원인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며, 박지선 인스타는 물론 나이 근황 프로필 정보 뿐만아니라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개그맨 박성광 소식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사망 원인에 대해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이라던지, 건강상에 문제가 있었다던지, 정신적 어려움이 있었다던지 등 정확한 내용이 아닌 설들로 많이 넘치고 있는데요.

 

마포경찰서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극단적 선택에 따른 사망원인으로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박지선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선은 지난 7월 20일 오후 서울 용산의 한 상영관에서 열린 영화 '블루 아워'시사회 및 화상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mc를 맡은 바 있었습니다.

 

당시 박지선은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심은경 배우와 하코타 유코 감독이 작품을 재치있게 소개했었습니다.

 

박지선의 충격적인 비보에 다른 개그맨들과 연예계 동료들도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박지선은 고려대학교를 졸업 후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는데요, 데뷔하자마자 스타덤에 오른 실력 있는 개그우먼입니다.

 

박지선은 어렸을 때부터 줄곧 학교 반장과 우등생을 도맡아했는데요. 거기다 유머까지 가지고 있어서 친구들 사이에서 늘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박지선은 머리가 참 비상하다고 합니다.

 

박지선은 아이큐가 그렇게 높은 편이지는 않습니다. 아이큐가 111정도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자신만의 공부 비법으로 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요. 박지선은 <공부를 잘하려면 노력과 눈치가 있어야 한다>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편이었지만 그런 것을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것 같다. 특히 아버지의 성실함, 어머니의 판단력을 닮았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성실함과 눈치만 있다면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말과 같지요.



박지선은 ‘개그콘서트’의 ‘삼인삼색’. ‘조선왕조 부록’, ‘봉숭아 학당’ 등의 코너를 통해 2007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이력도 있죠.

 

당시 동기 개그맨 박성광에게 "성광 오빠, 사랑해!! 내마음을 받아줘!!"라고 고백했는데, 박성광이 인상 쓰는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하지만 박지선이 고백할 때에는 박성광이, 박성광이 고백할 때는 박지선이 거절하는 등 서로 타이밍이 맞지 않아 결국 여자친구로 발전 하지는 못하였다고 하는군요. 그 외의 박성광 여자친구나 열애설은 아직 터진 적이 없습니다. 결혼을 해야 될 나이가 지나가긴 하네요..

그 외에도 2008년 우수상, 2010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많은 개그우먼. 개그콘서트에서 사상 최초로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모두 수상한 개그우먼입니다.

 

이 때부터 못생긴 여자 역할 전문 개그우먼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출연한 코너 대부분이 외모와 관련된 개그며, 역시 얼굴 전문 개그우먼인 후배 오나미와 자주 엮였는데요.

 

이후 개그맨 박성광과는 봉숭아 학당에 동반출연할 당시 한동안 커플 기믹으로 나갔고 박휘순이 투입된 후 삼각관계 기믹을 생성했습니다.

 

얼꽝들의 사랑싸움, 실제로도 한동안 사귀었다고 하는데, 얼마 안 가 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그 사람이랑 사귈 수 있는지 알아보려면 키스를 할 수 있겠냐 생각해 보라고 하길래, 집에 들여보내면서 "지선아!" 불렀다가 도저히 못 하겠어서 포기했다고 합니다.

 

박지선도 박성광하고 같이 스타 골든벨에 나갔을 때, 이 에피소드 어떻냐고 여고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별로라더니 녹화 들어가니까 박성광이 자기 이야기로 바꿔서 하길래, 그 뒤로는 이 사람은 안 되겠다고 마음을 접었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박성광이 동상이몽에서 결혼소식을 전할때 가끔 박지선이름이 거론되기도 합니다.

데뷔 초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무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수재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점을 이용해 봉숭아 학당에서 디스당하기도 하고, 희극 여배우들에 출연했을 당시, 못생긴 외모로 인해 여고생 시절 선생님에게 "너 같은 애는 공부밖에 살 길이 없어!"라는 소리를 듣고 열심히 공부해서 고려대학교에 입학했고, 교사가 되기 위해 임용고시를 준비할 무렵, 이 때까지 주입식 교육의 노예였던 것에 의문이 들기 시작하고 '자기가 가장 행복했던 게 언제였지?'라고 생각하다가 반에서 자기 친구들 3~4명 모아놓고 웃겼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떠올리고 이후에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발탁되면서 공부 이외의 방법으로도 살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추가로 개그콘서트에서 "엄마도 저 속였잖아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 가면 남자친구 생긴다고 갔는데 안 생겼잖아요!"라고 하거나, "내가 명문대인 고려대학교를 나왔는데, 지금 이렇게 얼굴 가지고 웃기는 일을 할줄 알았으면 뭐하러 옛날에 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 좋은 학교를 갈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에 서글프다''라는 자학개그를 친 적이 있습니다.

또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서 양희은의 휴가로 임시 DJ를 맡기도 했는데요, 어눌한 말투와 탁월한 재치의 박지선은 개그 영역뿐 아니라 차세대 여성 MC 대표주자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지선은 "내가 피부트러블로 화장을 전혀 못한다"며 오늘도 어색한 맨얼굴인데, 20대 여성으로서 화장을 못해 슬퍼하기 보다, 20대 개그우먼이 화장을 못해 더 웃기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나는 신부화장보다 바보분장을 하고 싶다"면서 개그에 대한 열정을 밝히며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아무튼, 박지선은 외모가 아름다워 뜨는 스타는 아니지만, 내면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트렌드가 예쁜 개그맨이 뜬다고는 하지만, 박지선만큼 예쁜 개그우먼도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학창시절부터 H.O.T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최근엔 가수들의 쇼케이스, 팬미팅 등에서 애정이 넘치는 센스있는 진행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더불어 각종 행사에서도 배려심 넘치는 진행을 보이면서 섭외 1순위로 꼽히던 연예인이었습니다.

 

이달 초 진행된 JTBC '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도 박지선의 사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박지선의 동료 개그맨들도 "충격적"이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개그맨은 한경닷컴에 "기사를 보고 너무 놀랐다"며 "제발 오보이길 바라고 있다"고 비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개그맨 역시 "항상 밝고, 주변 사람을 챙기던 지선이었다"며 "내일이 생일이었는데, (극단적 선택이) 사실이냐"며 반문했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박지선은 항상 예의바르고 어떤 프로그램, 행사를 맡던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개그우먼"이라며 "속보 기사가 너무 충격적이라 얼얼하다"고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이렇게 갑작스러운 충격적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보이길 바랍니다 제발..오보가 아니라면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쉬세요 박지선님.많은이들에게 준 웃음, 잊지않겠습니다." ,"박지선님 성실히 살아가는 분이셨는데 안타깝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녀가 남긴 가슴깊은 어록을 남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제가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생긴 얼굴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잖아요. "-개그우먼 박지선

"저는 남을 웃길 수 있다는 게 제일 행복해요. 앞으로도 어떤 선택을 하든 제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을 겁니다."개그우먼 박지선

 

박지선을 보면 참으로 대단한 여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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