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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충격과 미스테리를 안겨준 코리아나호텔사장부인 이미란 놀라운 이야기가..매우 긴박했던 상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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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1. 3. 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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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훈 코리아나호텔사장부인 이미란이 가족들에게 학대를 받다가 자살했다는 실로 놀라운 이야기가 PD수첩을 통해서, 공개되었지요.

 

   

 

방용훈부인 이미란이 죽기 전에, 자필유서를 남겨놓았는데, 그녀가 남긴 유서에는 놀랍게도 그녀가 수개월동안 지하실에 감금당하는 등 가족들로부터 심한 학대를 당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큰 충격과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21세기 들어 재벌가에서 터진 사건 중에서, 가장 큰 충격과 미스테리를 안겨준 이미란 사망사건을 재조명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2016년 9월 2일 오전 11시경, 한강의 방화대교 아래에서 어떤 중년여성의 시신 하나가 발견되었는데, 이 시신은 놀랍게도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부인 이미란이었답니다.

 

   

 

이미란은 하루 전날 한강의 다리에서 투신해서 자살을 시도해서 하루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이 된 것입니다.

 

 

 

이미란의 남편은 조선일보사장의 동생으로, 현 코리아나호텔 사장인 방용훈이었는데, 이렇게 재벌가의 아내로서 떵떵거리고 살아가던 위세 높은 안방마님이 어떻게 56세의 한창 나이에 죽음을 선택하게 된 걸까요?

 

조선일보가문의 며느리로 시집을 와서, 2남 2녀의 자녀까지 낳아 기르면서, 코리아나호텔사장의 사모님으로서 누구보다도 호화롭고 행복한 안방마님으로 살아왔던 이미란이 이렇게 갑작스러운 자살을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큰 충격이었답니다.

 

 

 

경찰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용훈사장 부인 이미란은 스스로 한강물에 투신한 것으로 자살을 했다고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면, 준재벌가의 며느리이자 안방마님으로서 떵떵거리면서 잘 살았던 그녀가 자살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녀의 자살이유를 확실한 알려줄 단서가 그녀의 자동차 안에서 발견되었는데, 그녀의 차안에서 그녀의 절절한 심경이 담긴 7장의 유서가 발견된 것입니다.

 

 

 

장성한 4명의 자녀들까지 두고서 호텔사장부인으로서 남부럽지않게 화려한 삶은 살았던 이미란이 자살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그 무엇이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유서에는 놀랍게도 그녀가 자신의 남편 방용훈에 대한 원망과 회한이 가득 담겨 있었답니다.

 

그녀의 유서는 '너무나도 원망스러운 남편에게, 당신이 뒤에서 가한 가혹한 악행을 밝히고, 제 억울함을 세상에 알릴 길은 자살밖에 없습니다'라고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미란의 유서에서는 그동안 그녀의 가슴에 한이 맻히고 사무쳤던 자신의 억울함을 밝힌 사연들이 구구절절히 나열하고 있었습니다.

 

 

 

이미란은 자신의 목숨을 던져서라도 코리아나회장이자 자신의 남편인 방용훈이 그동안 자행한 악행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가 남겨놓은 유서에는 그녀가 죽기 전에 그녀에게 닥쳐왔던 매우 긴박했던 상황들이 적나라하게 기록되어 있었답니다.

 

그녀의 유서에는 자신이 남편으로부터 학대를 당해왔다는 내용과 그녀가 자녀들에 의해서 사설구급차에 강제로 태워져서 집으로 쫒겨난 사실들이 적나라하게 적혀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미란이 자살을 하기 10일 전인 2016년 8월 22일날, 이미란은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아들과 딸들에 의해서 강제로 응급차에 태워지는 긴박한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2016년 8월 22일날, 이미란은 네명의 자녀들에게 포위되어 있었는데, 딸과 아들은 그녀의 팔과 다리를 붙들고는 강제로 응급차에 태우려하고 있었고, 이미란은 끌려가기를 거부하면서 발버둥을 치고있었답니다.

 

 

 

놀랍게도 이미란은 자신이 낳은 친자식들에게 강제로 차에 태워져서 어디론가 끌려가는 긴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끌려가지 않으려고 완강히 버텼지만, 자식들의 완력에 의해서 그녀는 강제로 응급차에 태워졌고, 행선지를 알 수 없는 어디론가로 이송되는 상황이었답니다.

 

 

 

이러한 절박한 순간에, 이미란은 이송대원들을 간곡하게 설득해서 그 응급차에서 탈출할 수 있었고, 간신히 자신의 친정집으로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응급차에 실려 끌려가고 있었던 곳은 혹시 정신병원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 생깁니다.

 

 

 

아뭏튼 이미란은 납치로부터 간신히 탈출해서 자신의 친정집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는데, 그 당시 그녀는 온몸에 시퍼런 멍이 들었고, 옷의 여러군데가 찢겨지는 등 만신창이가 다 되어서 친정집에 도착한 것입니다.

 

 

 

그녀가 이토록 처참한 몰골로 친정집에 도착하자, 친정식구들은 엄청나게 놀랐다고 합니다.

 

 

 

조선일보의 대주주이자 호텔사장 부인으로서, 누구보다도 화려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있어야 할 그녀가 예고도 없고 만신창이의 몸에 되어서 친정집으로 쫒겨왔으니, 그녀의 부모님이 놀라는 것은 당연했을 겁니다.

 

이렇게 방용훈부인 이미란이 자신의 집에서 친자식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강제로 쫒겨난 데에는 매우 놀랄만한 사연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이미란이 남겨놓은 유서에 의하면, 이미란은 사망하기 전, 남편에 의해서 강제로 4개월 동안 지하실에 감금을 당해왔다고 하며, 또한 남편과 자녀들에게 온갖 욕설과 폭행을 당하는 등 심한 학대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녀의 유서내용 외에도, 그녀의 집에서 가사일을 해왔던 가정부의 말에 따르면, 이미란은 수개월 동안 그 집 지하실에 감금당한 채, 하루에 고구마 2개와 계란 2개만 먹으면서 연명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란은 남편과 자식들로부터 모욕적인 폭언과 폭행, 심한 학대를 당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남편과 그녀가 낳아 기른 친자식들이 그녀에게 이렇게 심한 폭언과 폭행과 학대를 가했다는 것이 진짜 사실이라면, 이것은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될 대단히 충격적인 패륜행위인 것으로, 믿어지지 않는 사실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어머니가 자신의 친자식들로부터 심한 학대를 당해왔다는 사실은 결코 납득할 수도 없는, 인간사회에 있어서는 안될 패륜적인 만행인 것입니다.

 

 

 

왜 이같은 패륜행위가 한 재벌가의 집안에서 자행되었던 걸까요?

 

 

사실 이미란의 친정부모님의 전언에 따르면, 이미란은 자신의 자녀들을 끔찍이 사랑했고, 혼신의 힘을 다 기울여서 자녀들 뒷바라지를 해왔던 모범적인 어머니이자, 가정주부였다고 합니다.

 

 

더욱이 그녀는 4명의 자식들을 캐나다유학까지 보내어서 공부시키는 등 자녀들 양육과 교육을 훌륭히 해내었던 자식들을 끔찍이 사랑했던 어머니였답니다.

 

그런데 장성한 자식들이 이제는 자신을 낳고 키워준 어머니에게 모욕적인 폭언을 행하고, 심한 학대를 해왔다는 겁니다.

 

 

 

더욱이 그녀의 남편과 아들과 딸이 모두 합세해서 그녀를 강제로 응급차에 태워서, 정신병원 같은 이상한 곳으로 이송해서 감금해버리려는 시도까지 했다는 겁니다.

 

 

 

만약에 이미란이 그 응급차에서 탈출하지 않았다면, 그 후에 그녀는 어떻게 되었을지에 대해 아무도 장담하지 못할 만한 상황이었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일반인의 사고로서는 결코 납득이 되지않는 부분이고, 놀라움과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랍니다.

 

 

 

이렇게 자신의 가족들에게 학대를 받아왔던 그녀는 간신히 친정집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친정집에 온 지 10일 만에 집에서 실종되고 맙니다.

 

 

 

그리고 이미란은 실종된 날의 다음날인 9월 2일날, 한강의 다리밑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던 겁니다. 

 

 

 

죽기 직전, 자신의 자동차안에 7장의 유서를 남겨놓은 채, 한강다리에서 자살을 시도했는데, 이 당시 그녀의 나이는 56세의 젊은 나이였습니다.

 

 

 

이미란이 이렇게 사망한 후, 그녀의 친정식구들은 생전에 그녀에게 폭행과 상해를 입혔던 이미란의 아들과 딸을 폭행과 상해죄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미란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공동존속상해’ 혐의로 이미란자녀들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는데, 검찰은 ‘공동존속상해’ 대신 ‘강요죄’의 혐의를 적용해 자녀들을 기소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사망하기 전, 친정집으로 도망온 이미란의 온몸의 여러 곳에 시퍼렇게 멍든 자국과 상처들이 있었고, 친정식구들은 그녀의 몸에 난 상처들을 찍은 사진까지 제출해 이미란자녀들을 고소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공동존속상해’를 처벌형량이 약한 ‘강요죄’로 바꾸어서 기소한 것은, 검찰이 봐주기수사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입니다.

 

 

 

결국 이미란상해사건은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되었고, 최종 재판에서 이미란의 자녀들은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의 가벼운 판결을 받고 풀려나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이미란사건은 재판까지 열리고 그녀의 자녀들이 법적 처벌까지 받는 등 일단락되었지만, 아직까지도 그녀가 왜 남편과 자식들에게 그토록 심한 학대를 당해왔고, 자살로써 생을 마감한 이유는 무엇인지, 의문점이 남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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