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트롯 가수 조명섭 건강 충격 근황! 불우 가정사 딛고 트로트왕 되기까지! 감동 이야기...

Star

by yajun1989 2022. 8. 19. 10:47

본문

반응형

‘트로트가 좋아’ 최종 우승자 조명섭이 화제다. 최근 송가인이 일으킨 트로트 열풍에 조명섭이 가세, 남자 트로트 대세로 떠올랐다.

 

 '미스터 트롯' 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네요. 오늘은 트로트 가수 조명섭의 과거와 가족 집안 아버지 어머니 노래 고향 소속사 등 여러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로트가 좋아’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한 조명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심사위원을 맡았던 하춘화, 설운도가 ‘현인, 남인수의 환생’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난 그는 5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해 일찌감치 최종 우승자로 예상됐을 정도. 5주동안 그가 불렀던 ‘신라의 달밤’ ‘베사메무쵸’ 이별이 부산정거장’ 등은 방송은 물론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올려 ‘남자 송가인’이라는 별칭을 얻기에 이르렀다.

 

 

숨은 트로트 고수였던 조명섭은 이미 중학교시절 ‘트로트 신동’으로 유명세를 탔다. 중학교 2학년때 ‘스타킹’에 출연해 실력을 뽐내기도 했지만 무대에 계속 오를 수는 없었다. 아버지가 없는 그는 어머니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동생과 함께 산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소년가장이었다. 전국 각지에 행사가 많았지만 가족을 두고 행사를 다닐 상황이 되지 못했다. 노래 보다는 안정적인 직업이 가족 생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선생님이 되야겠다고 생각했으나 이 역시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대학 진학 대신 행사장 무대에 섰다.

조명섭은 어려서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생 때 부터 수 십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고생을 많이 해서 우울증이 왔고 그 증세는 아직도 조금 남아 있다고 하는데 초등학교 5학년 때 부터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이 멈춰 키가 작은편이라고 하는군요. 7살 부터 9살 사이 몸이 약해 수술을 여러 번 받아 누워 지내며 외할머니의 간호를 받았고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고 합니다.

 

조명섭은 7살부터 9살까지 선천적인 하체 장애로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만 있어야 했다. 집안 형편이 어려운데 건강마저 좋지 못했으니 치료비 부담이 컸을 것이다. 다행히 건강은 좋아졌지만 가족의 경제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조명섭이 좋아하는 음식은 순대 국밥이지만 어릴 때 부터 위장이 좋지 않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밥을 잘 먹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소화가 잘 되는 죽을 먹고 팥죽을 즐겨 먹는다고 하는군요. 이런 약한 몸 때문인지 한약을 좋아한다고 하며 취미는 글쓰기와 영화 보기, 책 읽기 라고 하며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매일 3~4개 씩 쓴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만든 작사와 시 그리고 소설까지 합치면 무려 2000개나 된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졸업한 어린 나이에, 방송 경력도 없는 그가 그동안 받아 온 행사비는 10~20만원 선이다. ‘트로트가 좋아’ 최종우승자가 되어 수입이 오르지 않을까 예상했으나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가족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조명섭은 12월 17일 군입대 한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일 걱정은 제가 군대에 간 이후 가족의 생계다. 가정형편이 어려웠는데 다행히 노래 경연 우승으로 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됐다. 그 돈은 제가 군대에 간 이후 가족 생계를 위해 써야 할 판이다. 엄마와 초등학교 3학년인 여동생이 걱정이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노래를 따로 배운 적이 없음에도 한과 슬픔이 담긴 트로트를 구성지게 불러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건 불우한 성장과 가족에 대한 걱정이 노래 한 소절 한 소절에 묻어났기 때문은 아닐까.

 

 

조명섭의 본명은 이희언이며 1999년 3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22살 이라고 합니다. 고향은 강원도 원주시 출생이며 조명섭 키 160cm 체중 53kg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으로는 원주공업고등학교 - 숭실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과 입학예정이며 가족은 외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이 있다고 합니다. 조명섭은 2019년 11월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로 데뷔 하였으며 종교는 개신교, 소속사는 아이오케이컴퍼니라고 합니다.

 

조명섭은 2013년 9월 KBS2 예능 '안녕하세요' 에 현인 선생에 대해서 뭐든지 알고 있는 애늙은이 중학생 아들로 처음 방송에 나왔고 SBS '스타킹' 에도 출연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 여러 방송에 나오다가 2019년 11월 23일 KBS '노래가 좋아' 특별 기획 트로트가 좋아 에서 왕중왕전 무대에 올라 최종 우승하며 앨범 발매 기회를 얻고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명섭의 연관검색어에 '조명섭 아버지' 가 있는데 사실 이런 힘든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며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힘든 시간 뒤 2019년 12월 장윤정의 기획사와 계약체결을 하였고 12월 17일 예정된 군입대를 연기하고 학업과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고 하네요. 힘든시간의 보상을 이제야 받는 조명섭, 앞으로 행복한 시간만이 가득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