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경 리즈시절의 과거 이야기들이 흥미롭네요.
지금은 그냥 아줌마 역할에 어울리는 배우이지만 20대 시절엔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여러가지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 떠오르고 있는 대표 엄마 배우 이응경 나이는 1966년생으로 만51세입니다. 1986년부터 데뷔해서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이응경이 연예계에 데뷔한 것을 이야기하자면, 먼저 이응경 전남편 최갑수에 대하여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응경이 최갑수의 도움으로 연예인이 되었기 때문이죠.
(참고로 이응경 전남편 이름을 최경민을 처음에 사용하다가, 나중에 정치에 출마하면서 본명인 최갑수를 사용하게 됨, 처음에 최갑수가 이응경의 매니저를 하면서 이종사촌 오빠라고 활동을 함)
세간에는 최갑수가 이응경 과외 선생님이었다가 서로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되었다고 알려졌는데, 사실은 최갑수는 이응경 친구의 언니의 과외 선생님이었습니다.
당시 이응경 최갑수 나이차이는 10살이 났고, 최갑수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생이었음.
(이응경 전남편 최갑수가 조폭이다'라는 루머는 사실무근이며, 이는 후에 최갑수 이진우 폭행 사건때문에 퍼진 것임)
두 사람은 많은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졌지만, 이응경 집안에서는 이들의 결혼을 반대합니다.
결국 이응경은 임신 4~5개월차에 가출을 감행했죠.
가출 후 친정 부모님에게 끌려가 집안에 감금당한 이응경은 3일동안 단식투쟁을 했고, 결국 이응경 부모는 이응경의 결혼을 허락하게 됩니다.
이후 이응경은 딸을 낳게 되고, 대학을 중퇴한 다음에 평범한 가정주부로 생활하다가 연예인이 되는데, 여기에는 최갑수의 힘이 절대적이었습니다.
바로 이응경이 최갑수 친구가 다니는 회사의 전자제품 카탈로그의 모델로 등장했고, 곧이어 CF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이죠.
결국 이응경은 1987년 KBS 특채 탤런트로 연기에 입문하게 됩니다.
당시에 이응경은 남편과 딸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고, 최갑수 역시 이응경의 이종사촌 오빠라고 말하면서 이응경의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약 5년동안 소문이 은밀하게 퍼져나갔고, 결국 1992년 이응경이 유부녀라는 스캔들 기사들이 폭로되게 되었죠.
이때 이응경은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오히려 대중의 호감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연예계 관계자: "90년대 초 이응경이 '아이가 있는 유부녀'라는 루머이 돌면서 한때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곧이어 결혼 사실을 공개하면서 오히려 인기를 더 얻게 되었다."
그리고 1996년 4.11총선때 최갑수는 자민련 후보(서울 성북을 지역구)로 국회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하게 됩니다.
이때 이응경이 남편의 정치 활동을 돕기 위하여 유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죠.
그리고 잊혀졌던 이들 부부는 1999년 최갑수와 이진우의 심야 난투극이 발생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됩니다.
당시 김최갑수가 이진우 이응경의 불륜(바람)을 의심하여 고소했고,
이진우 역시 폭행으로 최갑수를 맞고소했죠.
이응경은 19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19세 때의 첫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응경은 "고교 졸업 후 친구의 소개로 남자를 만났다. 이후 아이를 갖게 됐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가 나를 말리기 위해 경찰서에 데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결혼을 선택했다"며 "그러나 그 남자가 말한 것은 모두 거짓이었다. 직업이 없어 내가 모델과 연기를 하며 돈을 벌어야 했다"며 당시 암담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응경은 또 "그 남자 주변에는 다른 여자가 있었다. 나를 이용해 사업을 했고 그 빚을 내가 모두 떠안게 됐다"면서 "연예계 생활을 하며 결혼 사실을 숨겨야 했기 때문에 고통스런 삶이 시작됐다. 공포,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이응경이 출연한 아침 방송이 나간 후 전 남편인 최갑수가 반박 글을 시청자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가면과위선의 광대극을 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던 것이지요. 전 남편인 최갑수는 이혼한지 15년이 지났고 서로 잘되기를 바라며 조용한 삶을 살아가는데 일반적으로 출연자의 대본을 쓴다해도 이토록 가슴을 찢어놓는 이야기만이 방송될 수 있는지 분노로 글을 쓴 것이라 합니다. 이진우 전 매니저도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함께 내용을 살펴볼까요.
[전 남편 최갑수의 반박 글] 가면과 위선의 광대극을 봤습니다
저는 이응경의 전 남편 입니다. 아침에 출근하기때문에 아침방송을 볼수 없었지만 몸이 아파서 출근이 늦어진 관계로 우연히 아침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혼한지 1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고 서로 잘되기를 바라며 각자 조용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로서는 아무리 일방적으로 출연자의 이야기를 듣고 대본을 쓴다해도 이토록 상대방의 가슴을 찢어놓는 얘기만이 방송될수 있는지? 새삼 감춰놓았던 분노가 이글을 쓰게 만듭니다.
먼저 이응경씨는 가면과 위선을 벗어야 합니다 아무리 자기가 살려고 상대방을 짓밟아야 한다고 해도 그건 15년전일입니다. 사랑하는딸과 어차피 세상을같이 살아가야하는 전부인이기때문에 저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세상에서 들려오는 모진 소리를 들어도 참고 인내하며 감수하고 살어왔습니다.
기억하실것입니다.!! 어떻게 이진우와 이응경씨가 만났는지?? 저와 결혼생활을 하면서 불륜을 저질렀었고 그 사실 또한 그때 당시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아무관계도 아니라고 그토록 잡아 땠다가 결국 불륜이 결혼으로 잊지.. 않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잊혀진다해서 진실이 감춰지진 않습니다.
모든 남녀관계의 잘잘못은 모든게 남자의 책임이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저로서는 그때당시 증거자료가 있어서 간통으로 두사람을 고소하기위해 강남경찰서까지 갔다가 간통한 어머니라는 멍에를 쓰고 살아야할 딸의 장래를 생각해서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린적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그러한 증거들을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습니다.
15년이 지난일들을 들춰내서 언급한것은 남자로서 할 짓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왜? 그토록 자기만 살겠다고 상대방을 가슴아프게 하는지... 후안무치한 이야기로 가면을 쓰지 않기를 정말 바랍니다.
저도 할말이 많은 사람이지만 어찌 글로써 변명을 하겠습니까.. 하지만 끝까지 이러한 언행을 한다면 참추악하고 더러운 전부인 이응경의 과거를 밝힐수밖에 없습니다. 왜? 결혼생활이 힘들었는지... 정말 힘들게 한사람은 누구인지 묻고 싶습니다..결혼생활을 하면서 저에게 들킨 불륜과통정을 몇남자와 했는지...???
그리곤 방송에서 얘기 합니다. 전남편이 여자관계가 복잡했다고 .... 공개재판이라도 할 용의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여자이름이라도 밝혀보라고...묻고싶습니다. 모든게 자기의 남자와 불륜을 숨겨보려는 더러운 가면을 쓰고 하나님을 애기합니다... 저도 신앙인이지만 가면과 가식을 쓰고 모든시청자가 시청하는 방송에서 거짓말을 진실인양 얘기 합니다... 부끄럽습니다. 다시한번 이런 방송을 할 경우에는 묵과하지 않을것입니다.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하면서 부끄러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최갑수는 글에서 '어떻게 이진우와 이응경씨가 만났는지? 저와 결혼생활을 하면서 불륜을 저질렀었고 그 사실 또한 그때 당시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아무관계도 아니라고 그토록 잡아 땠다가 결국 불륜이 결혼으로 잊지.. 않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잊혀진다해서 진실이 감춰지진 않습니다.'라면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응경과 이혼 당시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말들이 많았었습니다.
또한 최갑수는 '모든 남녀관계의 잘잘못은 모든게 남자의 책임이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저로서는 그때당시 증거자료가 있어서 간통으로 두사람을 고소하기위해 강남경찰서까지 갔다가 간통한 어머니라는 멍에를 쓰고 살아야할 딸의 장래를 생각해서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린적이 있었습니다.'라며 지금도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갖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응경이 출연한 방송으로 촉발된 사생활 이야기가 상호 폭로전과 진실공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혼에 대해 누가 잘잘못을 따지지는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서로 헤어진 부부가 방송을 놓고 서로 폭로전으로 싸우는 모양새는 영 좋지 않습니다.
이번 이응경의 전 남편 이야기도 가슴에 묻어 둘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욱이 현 남편인 이진우가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전 남편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은 도리가 아닙니다. 아무리 어려웠던 시기 이야기라 하더라도 굳이 전 남편과 딸의 이야기를 꺼내야만 했는지 안타깝더군요. 이응경의 과거 사생활을 꺼내 방송으로 내보낸 방송사의 옐로저널리즘은 더욱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시청률만 되면 연예인 사생활 폭로를 아무렇지 않게 내보내는 방송사의 행태는 황당할 따름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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