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도 스타였던 이원희와 국가대표를 지냈던 탁구선수 윤지혜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월 28일이라고 하네요. 두 분의 결혼 먼저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결혼 발표에 엥? 하고 어안이 벙벙하신 분들도 많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이원희는 골프선수 김미현과 2008년에 결혼해 계속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죠. 두 사람은 언제 이혼을 한 걸까요? 3년6개월만에 이혼했다고 한다. 이원희 선수와 윤지혜 선수가 누구인지, 김미현 선수가 누구인지,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한 번 살펴볼게요.
골프 여제 슈퍼 땅콩 김미현 선수는 1977년 1월13일 인천에서 출생 했으면 153센티미터에 작은 키로 별명도 땅콩이란 별명도 얻었죠. 작은 키에도 엄청난 파워와 실력으로 LPGA대회에서 11번에 우승을 하는 업적을 만든 장본인 입니다. 상당히 귀여운 외모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메이저 대회 우승은 없지만 2001년 디 오픈, 즉 브리티시 오픈에서 2위까지 올라간 전적이 있을 만큼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성격은 남자처럼 강하고 끈기가 있으며, 밀어붙치는 힘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런 정신력이 있으니, 세계 골프계 11번에 우승을 거머줬겠죠. 경오일주 모습 처럼 매우 당돌하고 경쟁심이 좋은 체질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경쟁을 하더라도 반드시 이기는 승부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결단력이 좋으면서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자신스스로에게 용서가 않되는 완벽중에 완벽주의 입니다. 이런 성격을 갖고 있으면 조직을 이끌어 가거나 회사를 운영하는 일들은 매우 잘합니다. 반면에 작은것에는 신경을 많이 못쓰게 되며 다른 사람에게 펼치는 베려가 작을수 있습니다.
이원희와 김미현은 이휘재가 마련한 회식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교제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인 사이가 된 두 사람은 2008년에 결혼을 해서 사내아이를 한 명 낳았습니다. 두 스포츠 슈퍼스타들의 맺어짐으로 큰 화제가 되었었죠. 하지만 2011년 성격 차이로 인한 불화가 시작됐다.
골프선수로써는 마지막 2012년을 깃점으로 영종도에서 열린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통해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은퇴후에는 KBS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대한민국 골프 역사에 기리남긴 "박세리와 김미현" 은 지금까지 후배들에게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원희 김미현 선수에 인연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결혼 3년 6개월만에 파경을 맞이하게 되었고 이원희 선수는 용인대학교에서 교수로써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과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원희가 재혼을 발표하면서 김미현과 확실히 이혼을 했다는 사실이 비로소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사실 두 사람은 2012년에 이혼을 했다는 설이 파다하게 나돌았지만 강하게 부인을 했습니다.
당시 이원희는 여자유도대표팀 코치로 태릉선수촌에서 생활하며 런던올림픽을 준비 중이었고, 김미현 역시 재활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었기 때문에 불화로 인한 별거가 아니었다.
양쪽 모두 부부싸움을 한 사실은 인정한 반면, 이혼설은 완강히 부인했다.
게다가 2015년에는 골프 선수로 키우는 아들과 함께 '우리 동네 예체능'에 함께 출연까지 했다 보니 이혼설이 불식이 될 수밖에 없었죠.
이후 이혼설은 가라앉았으나 2018년 2월 5일 이원희와 탁구 선수 윤지혜(35)의 결혼 소식이 보도되면서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왜 이혼을 알리지 않았던 걸까요?
아마도 자식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두 사람 중 누구든 재혼 계획이 없다면 이혼 사실을 굳이 세상에 알려 아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꺼려진 게 아닐까요? 꼭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라도 이혼하고 함께 사는 부부도, 그렇게 새로운 가족의 형태로 사는 사람도 많은 요즘 세상이기도 하니까요.
이원희와 윤지혜는 2003년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처음 알게 돼 오빠, 동생으로 지내 왔다.
2년 전부터 만남의 횟수가 잦아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즈음 이원희가 이혼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원희와 화촉을 밝히는 윤지혜는 1983년 2월 12일생, 서른여섯 살로 이원희보다 두 살이 연하인데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입니다. 그때는 이렇게 부부의 연을 맺을지 몰랐겠지만, 같은 올림픽에 출전한 인연이 있었군요. 아테네 올림픽 당시 둘이 다정하게 함께 찍은 사진까지 있으니, 남녀의 인연이란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이원희와 윤지혜는 2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스튜디오에서 웨딩 화보 촬영도 마쳤다.
현역 은퇴한 윤지혜는 현재 경기도 군포 화산초등학교 탁구부 코치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만 열세 살 나이로 최연소 태극 마크를 가슴에 단 탁구 신동 신유빈을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내내 지도해 온 것으로 유명하죠. 코치일 뿐 아니라 멘토와 롤 모델이라고 신유빈 선수가 밝히기도 했던 인물이죠.
이원희는 1981년 7월 19일에 태어났습니다. 유도 세계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도 스타 중 스타였다고 할 만큼 큰 족적을 새긴 선수가 이원희인데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결승전까지 모두 한판승으로 휩쓸면서 금메달을 따내고, 2006년 도하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아시아 선수권, 세계 선수권까지 제패하면서 국내 유일의 유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니,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은퇴 후에 해설위원으로 활동했고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유도 여자 대표팀 코치를 맡기도 했죠. 현재 모교인 용인대학교 유도경기지도학과 교수직을 맡고 있습니다.
사람의 연, 남녀간의 연이란 참 신기하고도 모를 일임을 새삼 생각하게 되면서, 이원희와 윤지혜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인생은 경험이고 고뇌이며 자신 스스로가 깨달아가는 길입니다. 이런 성격은 어떤 직업 갖고 살아 가는것인가? 혹은 어떤 환경인가? 에 따라서 많이 변화 합니다. 이혼을 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것 또한 하나에 인생을 걸어가는 길이니, 자신을 사랑 하며 주변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바로 역지사지에 마음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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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결혼 및 이혼 한번의 아픔이 있는만큼
이번 윤지혜와의 결혼에서는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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