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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여왕' 이수영 빚 사기 수십억원 이효리 절교 이유! 이혼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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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1. 3. 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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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빚 사기 이효리 절교 이유 고백! 빚만 수십억원? 이혼 루머...

가수 이수영이 '동상이몽' 스페셜엠씨로 출연합니다.

참 오랜만에 방송에서 이수영 모습을 보겠네요.



올해로 벌써 데뷔 20주년이라는 원로 가수? 이수영은 발라드 여왕이라 불릴만 하죠.

가수 이수영이 10년만에 육아 공백기를 깨고 새 앨범으로 가요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동상이몽MC 김구라는 이수영이 10년만에 가요계 복귀하는 것 관련 "남편의 압력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니냐?"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이수영은 결혼전 사기를 당했다는 고백을 하는 특유의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으로 좌중을 당황케 했습니다.

이수영 - "내가 9집을 내고 10집은 못 내고 시집을 갔다. 결혼하고 한 달만에 아기가 생겼다"

이수영 - "시집을 가기 전에 사기를 당했다. 이미 남편한테 많이 의지를 했었다"



이수영이 얌전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의외로 거침없고 예능감이 좋죠.

이수영은 21살이던 1999년에 1집 'i believe'를 내고 가수로 데뷔합니다.

이수영은 초등학교 2학년때 아버지를 잃고, 데뷔하던때 어머니마저 사고로 잃는 슬픔을 겪게 됩니다.(두 분 모두 교통사고로 돌아가심) 그래서 소녀가장 가수라고 불리죠.



어린시절부터 이수영은 외모가 이쁘장하고 참했네요~ 이수영 외모가 굉장히 이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자연미인으로 연예계 데뷔시 성형할 필요가 없었겠습니다.

 사실 이수영은 어릴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이수영이 20살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면서 2명의 동생과 외할머니를 모시고 살아야 했죠.



그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후 이수영은 동정표를 많이 얻어 인기를 끄는 데 성공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수영은 '소녀 가장 가수'라는 말을 싫어했다고 하지요. 자신의 부모님을 두 번 죽이는 기분이라고 말하면서요.



남동생은 데뷔 초기 남해의 외가에 내려가 있기도 했다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랐으나, 경제적으로는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습니다.

이수영은  가족 공개를 극히 꺼리는 편으로, 데뷔 초 단 한 번 남동생을 공개한 것 외에 단 한 번도 방송에서 가족을 공개한 적이 없습니다.




이수영과 같은 79년생 동갑내기 가수로는 한희정, 호란, 길건, 이효리 등이 이수영과 같은 나이의 동료 여자 가수이고, 남자 가수로는 성시경, 에릭, 양동근, 김범수, 이기찬, 강타, 신혜성 등이 같은 나이입니다. (이기찬과는 지금도 절친사이)


이수영은 2003년에 당대 잘나가던 이효리를 꺾으며 MBC 10대 가수 가요제의 대상격인 최고 인기 가수상을 수상하고, 이듬해에는 MBC 10대 가수 가요제 2연속 수상과 더불어 2004년(휠릴리) 골든디스크 대상까지 거머쥐며 발라드 여제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합니다.


2016년까지 9장의 정규앨범과 2장의 싱글을 냈고, 대표곡으로 <I Believe>, <그리고 사랑해>, <라라라>, <Grace>, <덩그러니>, <휠릴리>, <단발머리>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른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는 큰 슬픔을 겪고, 이후 '감성 발라드 여제'의 커리어를 쌓아온 가수 이수영은 순탄하게 연예계 생활을 했을 거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데요.



이수영: "2006년 7집까지는 음반이 좀 팔리던 시절이었죠. 하지만 제가 2007년 8집을 냈을 때 원더걸스의 '텔 미'가 터지며 그후 발라드곡들이 잘 안됐어요."

이수영: "그런데 음반 성적을 떠나 지난 3년간은 소속사 문제 등으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였죠. 매일같이 '내일은 살아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2009년 이수영 인터뷰)


사실 2005년에는 이수영이 결별했던 전 소속사는 이수영의 7집 발매와 때를 맞춰서 '이수영 스페셜 앨범'을 하루 전에 출시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이수영의 인기에 빌붙어서 앨범을 팔아먹을 속셈이었겠죠.



이수영은 2010년 8월 10살 연상의 조재희와 결혼 발표를 합니다.


후에 이수영은 결혼당시 상황에 대해 인터뷰에서,




이수영 - "결혼할 당시 빚 때문에 결혼할 상황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해 준 남편에게 고맙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소속사와의 갈등과 소송 등으로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었던 많이 힘든 시기였던거 같습니다.


이수영은 어린 나이에 소속사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잘 몰랐는데, 그래서 통장 잔고가 얼마인지도, 자신이 한 달에 얼마를 쓰는지도 잘 몰랐고, 그런 이유로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많았고, 나중에는 소속사와의 갈등과 소송 등으로 큰 고생도 하게 됩니다.




이수영 - "과거에 제대로 은행에 가본 적도 없고, 또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다가 남편을 만난 후에 비로서 자립을 할 수 있었다."

이수영 - "남편은 나를 나답게 세워주고 혼자서 무엇이든 할 수 있게 자립심을 심어 주었다. 그런 사람이기에 사랑이 더 깊어지는 것 같다."




이렇게 나름 결혼도 잘한 이수영은 결혼 이듬해인 2011년 7월 27일 아들을 순산했습니다. 이수영 아들 태명은 탕탕이. 엄마 배를 발로 탕탕 차대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후 이수영 조재희 부부는 별탈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이제 벌써 결혼 10년차 부부가 됐네요. 포털에서 이수영 연관검색어 중에 '이수영 이혼' 이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무근 루머입니다.

이수영 조재희 부부의 결혼생활은 큰 탈이 없었다고는 해도, 전혀 탈이 없진 않았는데요.




위에서도 얘기했듯 가수 이수영은 사회생활, 특히 돈에 정말 무지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런 사회에 대해 암것도 모르는 이수영을 결혼 이후 남편 조재희가 곁에서 많은 부분을 커버했지만, 그럼에도 수억원 대의 대출 사기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수영이 무려 10억 이상의 금액을 사기를 당했던지라, 너무도 허망했던 이수영의 남편은 5일 가량 잠적을 했고 연락이 되지 않았는데, 그때 남편과 이렇게 끝이구나 싶은 생각도 들어, 운전하던 차에서 뛰어내려 볼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수영이 그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수영을 도왔던 친구가 바로 박경림이었다네요. 



당시 박경림은 만삭의 몸이었는데 남편이 잠적해서 어찌할 줄 몰라 울고만 있던 이수영을 대신해서 은행 지점장실을 찾아가 문제 해결에 합의를 했고, 결국 이수영의 남편 조재희 씨는 5일 뒤에 연락이 와서 같이 이겨내보자는 말을 했고, 두 사람은 몇 년에 걸쳐 대출 사기금을 모두 갚고 재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이수영 절친 박경림이라고 할만하네요.

이수영 관련한 관심 키워드 중에 '이수영 이효리 절교 사건'이 있는데요.


동갑내기 친구인 이수영과 이효리가 왠 절교? 뭔일인가 했더니,

연예계에서 한때 소문난 절친 사이를 과시하던 이효리와 이수영 두 사람이 어느 순간 서로에 대한 언급이 뚝 끊어진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로인해 이수영 이효리 절교 사건이라는 루머가 돌게 됩니다. 



2003년, 2004년 이수영과 이효리 최고의 전성기 시절에 강력한 라이벌이자 최고의 절친으로 유명했던 동갑내기 두 사람이었는데요.

소속사가 이수영을 아주 엄격하게 관리할 때 도망쳐서 친구 박경림을 통해 이효리를 소개받아 어울렸는데, 그걸 이수영 소속사에서 관리 차원에서 두 사람을 떼어놓을 정도로 관리를 해서, 그게 와전돼서 그런 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놀기 좋아하는 이효리가 맨날 이수영을 불러내서 데리고 나가 노니 소속사에서 이효리에게 경고를 줬던 것. 


만약 두 사람이 당시 소문대로 절교 상태였다면 2010년 이수영의 결혼식에 이효리가 기쁜 마음으로 참석을 했을 리가 만무하고, 또 지난 2015년 세바퀴에서도 한창 때 박경림과 자주 어울리며 친했는데, 이수영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고 이효리는 잘 알려졌다시피 상당히 프리하게 삶을 누렸던지라, 이수영 이효리 두 가수가 너무 라이벌 가수였던지라 절교 루머가 돌았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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