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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최동석 이혼 사유?! 바람.."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충격 과거에 모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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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3. 11. 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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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사유를 바람이라는 루머까지 퍼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과거 인스타그램 언팔사건으로 인한 불화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잉꼬부부로 불리던 두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소식에 이혼 사유에 대해 바람, 불륜, 외도,별거 루머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최동석이 언급한 게시물은 과거 그가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것으로, 해당 영상에는 영어로 "바람피운 여자에게 절대 돌아가지 마"라는 글귀가 담겼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해당 영상을 언급하며, 박지윤의 귀책 사유로 두 사람이 파경을 맞은 것 아니냐는 추측성 게시글을 작성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두 사람의 파경 소식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은 이미 예견돼 있었다며, 최근 박지윤과 최동석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7월 최동석은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수차례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그는 "내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라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어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꿈에서 누군가 내 손잡아주면서 너를 보면 날 보는 것 같아 손잡아주고 싶다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따뜻하게 느껴지더라" "'저 사람은 진정성이 느껴진다.' 이 말처럼 어리석은 말이 있을까? 진정성은 나만 아는 건데 말이다" "소중한 걸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 "살아야 한다" 등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최동석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라는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려 간접적으로 불화를 표현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동석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내 박지윤을 겨냥하는 듯한 저격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최동석은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박지윤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20년 최동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 자가강청, 눈 떨림 등 증상이 생겼다”라며 휴식(병가)을 취하며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권유를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동석이 앓았던 병은 상반고리관피혈증후군으로 ‘자기 목소리가 크게 울려 들리는 증상’으로 심각한 어지럼증과 고막 떨림, 청각 과민 증상 등을 유발하는 병입니다. 

이혼설이 보도된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또 한번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해당 보도가 나오기에 앞서 최동석은 지난 29일 자신이 운영 중인 쓰레드를 통해 "속에 있는 것들을 모두 쏟아낼 수 없다"라며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그 중에는 좋은 것도 있고 흉한 것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이어가며 "좋은 것과 흉한 것을 구분할 줄 모르는 천방지축이라면 차라리 입닫고 살아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맨날 싸웠나보구나", "박지윤이 잘못을 계속 저질렀나보네", "14년 간 잘 살아놓고 순식간에 이혼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1979년생 올해 나이 44세 박지윤은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입니다.


남편인 최동석과는 줄곧 친구로 지내다가, 연애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매우 가까워졌는데 결국 박지윤이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사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박지윤의 동기였던 고민정의 결혼식에 들러리로 서면서부터라고 합니다.

당시 사내 연애 자체가 백안시되는 분위기가 있어서 당연히 비밀로 해야 했는데, 좀 덤벙대는 구석이 있는 박지윤이 남들 다 보는 앞에서 누가 봐도 여자친구 같은 행동을 하는 바람에 최동석이 참 난감해했다고. 여담으로 두 사람 결혼할 때 장인 집에 인사 간 최동석을 보면서, 박지윤의 아버지가 "최서방은 내가 참 미안해"(...)라고 했다고 합니다.


1978년생 올해 나이 45세 최동석은 2019년 KBS 뉴스9 앵커로도 활약했으나 2020년 건강상 이유로 하차했습니다. 다음 해인 2021년 KBS 퇴사 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강연 등의 활동에 나섰습니다. 여담으로 2007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당시 연인 관계였던 박지윤과 침대에서 찍은 비공개로 업로드한 사진들이 유출되어 싸이월드를 탈퇴했습니다.

최동석으로서는 일과 사랑 모두를 잃고 말았습니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 되던 때 박지윤은 SNS에 여유로운 일상을 올렸다가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여행 사진에 "지금 같은 시기에 여행 사진은 안 올리시는 게 어떨지" 등의 지적 댓글이 올라온 이유에서입니다.

당시 박지윤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우리 가족끼리만 있었다"며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도 안전하다"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라며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고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불똥은 최동석에게도 튀었습니다. 최동석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주관 방송인 KBS 1TV에서 ‘뉴스9’ 앵커를 맡고 있었기 때문. 이와 관련해 시청자 게시판에 최동석 앵커에 대한 하차 요구가 쏟아졌고 이듬해 8월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17년간 몸담았던 KBS에서 퇴사했습니다.

남편이 회사를 그만 두기 전인 2021년 1월 박지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 가족에게 편안하게 내려놓을 곳이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민이 많고 속 시끄러울 때는 환경을 바꿔보면 어떨까"라며 "마침 남편이 어떤 건강상의 문제도 있고 1년 동안 남편이 휴직을 하고 제주도를 가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남편과 가족을 위해 제주도 행을 선택했다는 박지윤과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라고 속마음을 표출했던 최동석. 이들의 과거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은 이들 가정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대중에 일상생활을 자주 오픈했던 가정이라 특히나 아끼는 마음에서입니다.


그럼에도 박지윤은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 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 받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이에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힘줘 말했습니다.

앞서 박지윤은 프리 선언 후 승승장구하다, 과거 2014년에 올린 한 SNS 게시물이 질타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는 곳임을 알고도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는.. SNS 활동을 너무 사랑했던 그녀의 행동이 많은 질타를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이후로 그녀의 SNS 논란이 있을 때마다 그 피해가 최동석 아나운서에게 향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그녀에 대해 남편이었던 최동석 아나운서가 소심하게 불만을 드러낸 적이 있는데요. 그 과거 방송 장면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최동석과 박지윤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누리꾼들은 "어느 순간부터 SNS에 아빠+아이들, 엄마+아이들 글만 올라오고 서로에 대한 사진이나 글이 안 올라왔다. 둘이 언팔로우(팔로우를 끊다)도 했다", "최동석은 SNS에 계속 의미심장한 글 올리고 박지윤은 힘들어하는 글 종종 올렸다", "헤어진 티 낸 지 꽤 됐다. 서로 SNS 언팔하고 사진 지우고 최동석이 대놓고 저격했다" ,"바람 때문에 이혼한게 사실안가?" 등 주장을 내놨습니다.
    
현재 최동석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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