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안시현 이혼이유? 이혼은 필연이라고 할 수밖에 없네요.

마르코는 한 때 예능에서 종횡무진하는 방송인으로 큰 활약을 했는데요. 아르헨티나에서 날아와 국내 예능계에 잘 녹아들어갔지요.

 

 

마르코는 방송인 겸 모델로 활동을 했습니다. 마르코 나이는 1977년 7월 12일생으로 마르코 국적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이지요.

한국 교포 3세로 올해 나이는 38살입니다. 마르코는 아르헨티나에서 축구 선수로 활약을 했고,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뽑혔지만 부상으로 모델로 전업을 하게 됩니다.

 

이후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한 마르코는 2000년 중반 톱모델로 등극을 하게 되지요. 신체 밸런스와 마르코 몸매가 좋아서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다수의 광고에 출연을 하며 전성기를 보내게 되지요.

마르코 손담비는 우리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을 했는데요. 이로 인하여 예능계에서도 활약을 하게 되지요. 마르코는 아르헨티나에서 자라서 그런지 성격이 다혈질이며, 화끈하고 남자다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마르코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하지요.

 

마르코는 최근 무한도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정남과의 폭행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는데요. 이 사건이 여러 소문으로 와전이 되고, 좋지 않은 이미지가 각인이 됩니다. 이 사건 역시 최근에 배정남과 오해를 풀기도 했지요.

이런 마르코가 예능에서 활약을 하고 있을 때인 2011년 안시현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마르코 아내 안시현 직업은 골프 선수로 꽤 실력있는 선수입니다.

 

안시현은 2003년도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을 했으며, 2004년 미국 여자골프 LPGA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당시 LPGA 정회원이 아닌 상황에서 LPGA에 우승을 했고,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되지요.

안시현은 당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어린 나이에 LPGA에 우승을 했고, 수려한 외모까지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박세리를 능가할 것이라는 기대까지 나왔습니다.

마르코는 2009년 안시현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2011년 결혼을 하게 되지요. 마르코가 골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입니다.

 

그러나 결혼 2년만에 마르코의 폭행 논란과 더불어 이혼을 하게 됩니다. 마르코 안시현 이혼사유(이혼이유)는 알려진바에 의하면 마르코가 안시현을 폭행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마르코 딸 아이가 소변을 보자 안시현이 마르코에게 휴지를 가져다달라고 말하는데, 외출 준비를 하고 있던 마르코가 화가 나서 안시현의 휴대폰과 진공청소기를 집어 던지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폭행을 가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안시현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마르코는 그자리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지요. 그리고 5시간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하게 됩니다.

 

이 사건이 언론을 통하여 대서특필이 되었고, 마르코는 언론의 비난을 받게 되지요. 그러나 안시현은 언론에 보도된 이후 갑자기 태도를 바꿉니다. <사소한 말다툼은 있었지만 폭력은 행사하지 않았다. 서로 감정이 격해져 경찰에 신고했다>

 

마르코와 안시현 모두 성격이 있고, 다혈적인 면이 있는데, 작은 싸움이 커져서 언론에까지 보도되는 큰 사건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사건과 두 사람의 성격차이는 결국 이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마르코는 최근 방송에 출연을 하여 사건의 전말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한국말이 서툴러서 의도와 다르게 와전될까봐 걱정됐다. 그리고 프로골퍼로 활동하는 전부인과 딸에게 혹시라도 피해가 갈까봐 아무런 해명도 하지 못했다. 훗날 딸이 상처를 받을까봐 용기내서 해명에 나섰다>라고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마르코가 방송에 나와서 이전 사건에 대해서 해명을 하고 대중들 앞에 용기를 내어 선 것으로 보아서 다시 방송에 복귀를 하고, 활동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마르코의 이미지가 워낙 좋지 않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시현과 마르코가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생활고" 때문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내 안시현은 잘나가던 프로골프 선수 생활을 접고 딸을 낳아 가정주부로 생활하고 있었고, 남편이었던 마르코는 특별한 방송 활동을 하지 못했으니, 누군가는 책임져야할 "돈" 문제가 이들 부부의 싸움의 근원이 되었다네요.

 

 두 사람의 이혼이유에는 경제적인 문제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안시현과 마르코 부부는 2년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할 정도로 사랑했던 사이였으나 안시현과 마르코, 두 사람다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했었죠. 안시현은 현재 골프선수로 복귀를 했지만 결혼 후 프로골퍼 생활을 그만두었고, 마르코 역시 출연하던 프로그램이 많이 없어서 서로 생활고를 겪게 되었다고도 말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정확한 이혼이유가 아니라고 알려져 있지요.

 

어쩌면 마르코에게 한국 연예계는 애초에 맞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르코의 생각과 성격과는 많이 다른 연예계이기 때문이지요. 마르코가 안시현과의 이혼 이후 오랜 공백의 시간을 가지자 마르코 결혼, 마르코 재혼과 같은 루머가 나오기도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아무튼, 마르코의 복귀 노력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내 폭행 사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다시 방송 복귀를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만큼 대중들 앞에 진심으로 다가간다면 대중들 역시 마르코를 다시 좋아해주지 않을까요? 마르코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르코는 그동안 잠적설이 나올정도로 오랜 침거생활을 했는데요. 이것은 자신의 한국말이 무척 서툴러 해명등을 하게 될때,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전달될 것이 두려웠다고 하였어요.

 

안시현 전남편 마르코의 수척해진 얼굴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마르코는 "대인기피증"에 걸릴 정도로 생활이 어려웠다며, 프로그램에서 안시현이 키우고 있는 딸에 대한 애뜻함으로 영상 편지를 쓰기도 했어요.

<안시현이 키우고 있는 딸과 2주에 한 번씩 만난다. 딸 앞에 당당히 서기 위해 해명한다> 현재 마르코는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마루쿠식당>이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과 다른 일들이 마치 사실처럼 외곡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네요.

 

단 2년만에 파경을 맞은 안시현은 다시 프로골프 생활을 시작했고, 마르코와 이혼한지 3년만인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첫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총 상금이 10억원이었으니, 안시현이 겪었던 생활고를 단숨에 이겨낼만한 성과였죠.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안시현과 마르코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소식만 전해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