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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엄마 김해숙 남편 사.별 나이 아들!사업상의 실패, 채권자들의 빚 독촉과 협박이.."정말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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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1. 3. 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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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엄마역활을 가장 많이 맡은 배우는 누구일까요?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김해숙은 50편이 넘는 드라마에서 엄마역활을 맡아 국민 엄마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75년 MBC공채 7기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기도 합니다. 젊은 시절 그녀는 갸름한 턱선이 돋보이는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하죠. 지금은 한류엄마로 불리고 있기도 한데요.

 

한류배우중에 그녀의 아들역활을 맡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배우가 바로 조인성,원빈,송혜교,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한 유아인 까지 그녀의 아들이나 딸 역활을 안한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지금은 포근하고 선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는 그녀지만 실상에서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었는데요. 한때는 사업실패로 인해 끼니 걱정을 할정도 였다고 하는데요. 사업으로 인해 사채까지 쓴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었는데요.

 <배우로서 슬럼프가 와 음식 사업에 손을 댔다. 프랜차이즈는 아니었고 뷔페 사업을 했다>

 

<장사에 대해 전혀 모르다보니 사업의 구멍들을 몰라 임대료가 밀리고 빚이 늘어가기 시작했다. 그 때 접었어야 했는데 잘되겠지 잘되겠찌 하면서 사업을 이어갔고 눈덩이처럼 빚이 불어났다>

 

<이자 때문에 돈을 꾸고 급기야 사채까지 사용하게 돼 나중에는 방송을 중단하고 사업에 올인했다. 어느날 손님과 싸우는 극악스러운 내 모습을 보게 됐고 그래서 사업을 포기했다. 집 2채가 있었는데 다 날렸다.  제 자체가 실감이 안났다>

김해숙은 “전화선을 빼놓고 살았다. 빚 독촉 전화벨 소리만 울리면 노이로제가 걸렸을 정도였다”며 “수화기 너머로 모르는 목소리가 들려오면 심장이 쿵쾅거렸다. 초인종만 눌려도 무조건 숨었다. 약 5년간 지속됐다. 언젠가는 호텔에서 채권자가 사람을 끌고 나타나 내게 협박을 했었다. 그 땐 정말 무서웠다”고 힘들었던 당시 떠올렸다.

이어 “전철비가 얼마인지 그때 처음 알았다. 방송국 식비가 1500원이었는데 동전을 모아 냈을 정도였다”며 “돈 되는 일은 뭐든지 했던 것 같다. 작은 행사 안 가리고 온갖 일을 다 했다.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

 

당시 곁에는 남편이 없었다고 하죠. 남편에 대해 묻자 "(당시) 제 남편은 없었다. 아파서, 이제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남편은 사별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빚을 갚기 위해 일일점원부터 노래하는 지방행사까지 했던 김해숙은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싶은 생각에 차에서 많이 울기도 했다"고 고백을 했었죠. 또한 한때 잠적을 한 사연이 있었는데요. 바로 임신 사실을 둘러싼 거짓말로 인해 잠적을 한것이었다고 하죠. 당시 임신 사실을 숨겨야겠다고 생각해서 잠적하고 말았다고 고백한것인데요.

김해숙은 “당시 첫째 아이 출산 이후 다음 드라마가 예약된 상황”이었다며, “제2의 전성기가 코앞이었는데 너무 걱정이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당시 드라마 국장이 전화해 ‘임신했냐’고 물었다”며, “갈등을 하다가 ‘임신 안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던 이병훈 프로듀서가 다른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발탁한 뒤에도, 김해숙은 앞서 했던 거짓말 때문에 매일 복대로 배를 감고 다녀야 했다고 합니다. 결국 “복대로 감출 수 없을 정도로 배가 불러오기 시작해 결국 잠적하고 말았다”고 밝힌 뒤, “그 이후 방송국에서 소문이 안 좋았다”고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그 때의 교훈으로 이제는 거짓말을 안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었죠. 40년이란 세월 변치 않는 포근함과 자상함은 앞으로 40년도 이어지겠죠.

김해숙은 자신의 친 딸에 대해서도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요. <나는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예쁘다고 하더라>

 

<첫째 딸은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고 있고, 둘째 딸은 내성적인 나를 닮아 현재는 집에 있다. 사실 집에서 7년째 번역 일을 찾고 있는 중이다>

 

김해숙은 연기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과 다르게 성격은 상당히 내성적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양한 배역을 잘 소화해내는 것을 보면 연기력에 대한 내공은 상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해숙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기를 오랫동안 보여주길 바라며, 국민엄마로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길 응원합니다.

 

김해숙은 TV 드라마에서 자식들이 속을 썩이는 엄마를 주로 연기합니다. 그래서 별명이 국민엄마입니다. 그전에는 김혜자 고두심 같은 배우들이 국민 엄마였으면 2000년대 이후로는 김해숙이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해숙은 1999년 문화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허준에서 함안댁으로 출연하며 남편인 구일서와 극강의 코믹 케미를 보여주며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김해숙의 엄마 연기 중 최고를 뽑자면 KBS 드라마 장밋빛 인생이라고 합니다. 주인공 인 최진실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어머니를 찾아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등장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딸을 타박하며 함께 오열하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상한 엄마의 역할만 하는게 아니고 영화에서는 악역 범죄자로 출연하기도 하였는데 무방비도시와 박쥐, 도둑들, 암살 에서도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김해숙은 도둑들, 암살에 이어 신과함께 를 통해 1000만을 넘긴 작품을 3개나 한 최초의 여배우라고 합니다.

 

김해숙은 결혼 후 남편이 병으로 사별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그 충격과 사채까지 끌어다가 썼고 빛 독촉에 전화 벨소리만 들어도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로 힘든 생활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려움과 고통이 있었으나 지금은 국민 배우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다행으로 느껴지네요 김해숙의 자녀는 딸이 두 명 있다고 합니다. 연관검색어에 아들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잘못 된 정보라고 하네요.

김해숙은 24세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김해숙 남편과 가족에 대해서는 사진이 공개된 적이 없는데요. 아무래도 가족을 공개하지 않았고, 사진 조차도 공개하지 않았기에 김해숙 이혼, 김해숙 재혼이라는 연관검색어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배우 김해숙의 종교는 천주교 인데 2014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홍보 대사를 맡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10년대 들어 엄청난 다작을 하고 있는데 김해숙의 꿈이 여자 이경영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계속 보여주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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