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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총재 결국 심판해!통일교 어마어마한 재산들?옛 며느리 폭로 "문씨 가문은 음모와 위선 가득 찬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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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1. 3. 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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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가 되는 '통일교 문선명 총재 별세'

 

모든 부와 권력 존경까지 받았던 그는 누구인가. “내 이름 석자만 말해도 세상이 와글와글”

지난 9월 3일 아흔두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문선명이 오랜기간 당뇨병을 앓았고 그에 따른 당뇨합병증 그리고 방광암으로 사망한건 통일교 고위층만이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들은 이 사실을 부끄러워 하여 파렴치 하게도 폐렴과 감기로 사망한 것처럼 발표했을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인 중 한 사람이라는 문 총재의 별세를 계기로 한국은 물론 미국·일본·중남미에 걸쳐 있는 그의 막대한 재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각 언론에 따르면 문 총재의 재산은 최소 1조 원대에서 최대 6조 원까지로 추산된다. 이처럼 그의 재산에 대한 추산 액수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그가 세운 통일교가 종교·기업 복합체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순수한 의미에서 작고한 문선명 총재가 가지고 있는 재산은 거의 전무하다. 이유는 대부분의 재산이 그가 출연한 수십여 개의 재단 소속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문 총재는 40세 되던 1960년 23세 연하의 한학자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7남6녀를 두고 있다.

 

옛 며느리 폭로 "문씨 가문은 음모와 위선 가득 찬 집안" 

 

1984년 아들 문흥진 씨는 교통사고로 17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또 다른 아들 문영진 씨는 21세였던 1999년에 네바다 주의 리노의 하라 호텔 발코니에서 투신자살했다. 

 

1995년 문 총재의 장남 문효진과 결혼했던 홍난숙 씨는 1995년 "남편은 임신 7개월째였던 나를 구타하고, 포르노 영화를 즐겨보는 마약중독자"라는 등 폭로하는 책을 쓰기도 했다. 홍 씨는 이 책에서 "문씨 가문 전체는 음모와 위선으로 망쳐지고 분열된 집안"이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문 총재는 신도들부터 메시아라고 추앙받아오다가 1992년에 스스로 자신을 메시아로 부르기 시작했다. 또한 그와 두 번째 부인 한학자 여사를 '모든 인류의 참부모'라고 선언했다.

 

통일교 문선명은 하나님께서 세운 사명자였다. 구세주 예수를 보내시기 전에 먼저 세계요한을 세우셨듯이 하나님께서는 문선명을 심판주 민석의 전도자로 세우신 것이다. 그러나 문선명은 전도자의 사명을 완수하지 못했다.

 

《민석성서》 38장 23절의 말씀이다.

 

‘문선명은 나를 위해 외치는 자며 동방의 한 나라 섭리를 세계에 전하는 자이므로 곧 하나님의 아들이 한국에 오신다는 사실을 알리는 나의 증인의 한 사람이다.’

3일 새벽 향년 92세로 별세한 문선명 통일교 총재는 2009년 펴낸 회고록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이같이 고백했다.

 

문 총재는 열여섯 살 때 부활절 날 기도하던 중 예수에게서 소명과 계시를 받았다고 한다.

 

1954년 5월1일 서울 성동구 북학동 한 가정집에서 창립한 신흥 종교 통일교는

 

불과 50여 년 만에서 전 세계 194개국 300여만 신도를 거느린 종교 단체로 성장했다.

 

1956년 5월 7일 대구역에서 서로 헤어질 때 민석선생께서는 일금 10만원을 문선명에게 건네주면서 이 돈을 1000억 배로 늘리도록 축복했다.

 

1972년 미국으로 건너가 선교사업을 시작한 문선명은 뉴욕에 2천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뉴욕커 빌딩을 매입하는 등 다각적인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통일그룹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웠다.

 

문선명은 민석선생으로부터 물질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성공한 것이다.

 

"문선명 총재는 한국과 일본에 기업왕국을 구축해 여기서 생긴 수익으로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했으며, 이런 조직들은 교단의 핵심 인사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역할을 나누어 분담하면서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지상천국이 2083년 3월 18일에 완성된다는 사실을 온 세상에 알리기로 약속했다.

 

"통일교는 논란이 많은 종교로 1970년대와 80년대 신자들의 대규모 합동결혼식을 주선하고 거행한 것으로 유명해졌다"면서 "일각에서는 이 종교가 신자들에게 광신적인 헌신을 요구한다고 비판을 받아왔다"

 

'순결한 가정'을 기치로 1961년 36쌍을 시작으로 합동결혼식을 치렀으며

 

3만 쌍 국제 합동결혼식은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

 

 "문선명 총재는 합동결혼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혼인시켰고, 통일교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막대한 돈을 벌었으며, 신도들을 세뇌하고 가정을 해체시켰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통일교는 1970년대와 80년대 이단적 종교로 여겨졌으며, 새로운 신도를 충원하기 위해 유혹한 뒤 강제로 억류하고, 가정을 파괴하고, 전 재산을 바치도록 강요했다는 비난을 지속적으로 받았었다"면서 "통일교 측은 이런 비난은 초기 단계에 있는 신흥종교들이 많이 받는 공격이라고 반박했으며, 1980년대에도 흔했던 세뇌 혐의는 이후에는 드물게 됐다" 

 

"통일교는 신문과 학교, 스키리조트 등 여러 나라에 10여 개의 사업체를 거느린 기업왕국이기도 하다"

 

하지만 통일교의 성장과정은 문 총재가 회고록에서 밝힌 것처럼 순탄치 않았다.

 

문 총재는 일제식민기와 광복 후 공산 치하 북한, 이승만 정권 시절,

 

 그리고 미국 등에서 모두 6차례나 옥고를 치렀다.

 

 2008년 7월에는 헬기 불시착 사고로 아찔한 순간을 맞기도 했다.

 

통일교 역시 문 총재를 메시아로 보는 교리 때문에 이단 시비에 휘말리곤 했다.

 

문 총재는 이단 시비와 각종 논란에도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고도의 사업 수완을 발휘,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

 

통일교가 보유한 사업체는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다.

 

문 총재는 1970년대부터 세계 평화 운동에 매진했다.

2005년 천주평화연합을 창립한 데 이어 2010년에는

 

 유엔을 대체할 평화 기구로 '부모 유엔'을 창설했다.

 

1990년에는 모스크바에서 미하일 고르바초프 당시

 

소련 공산당 서기장을 만나 세계 평화 등을 논의했다.

 

곧이어 성사된 한국과 러시아의 수교에 적지 않은 역할을 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9·11 테러가 발생하자 전 세계 종교 지도자를 초청해 예루살렘에서 평화 대행진을 수차례 벌였다.

 

문 총재는 북한과도 인연이 깊다.

 

1987년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창립했으며 1991년 북한을 처음 방문,

당시 북한에 생존한 여동생을 상봉하고,

 

흥남까지 헬기를 타고 가 '마전 주석공관'에서 김일성 주석과 환담했다.

 

통일교에 따르면 문 총재는 당시 김일성 주석 앞에서

 

"하나님을 부정하는 공산주의는 멸망할 수밖에 없다"고

책상을 치며 호통을 쳐 동행한 이들을 긴장시켰다는 일화가 있다.

 

문 총재는 김일성 주석과 금강산 개발투자 등

 

다양한 대북투자 사업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통일교 계열로 알려진 평화자동차가 설립한

 

남포 자동차공장은 보기 드문 대북투자 성공 사례로 꼽힌다.

문 총재는 남북청년학생세미나, 리틀엔젤스 방북 공연,

 

평양학생소년예술단 답방 공연 등을 성사시키며 남북 민간교류 창구 역할도 했다.

 

작년 12월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자 북한에 조화를 보냈다.

문선명은 돈벌이에 재미를 붙이면서 전도자의 사명에서 떨어져 나가고 말았다. 오히려 하나님 행세까지 하며 그의 생일날에 부인과 함께 왕관을 쓰는 죄를 범했다.

 

로마교황도 대관식을 고집하다가 민석 그리스도로부터 심판을 받고 사망했는데, 전도자의 자리에 있는 문선명이 대관식을 갖고, 스스로 하나님이라 자처했으니 그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다.

 

민석선생께서는 3차례에 걸쳐 문선명에게 사명자의 길에서 벗어나지 말 것을 경고했다. 그러나 문선명은 하늘의 뜻을 저버리는 불쌍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예수의 때, 세례요한이 무지하여 예수의 십자가 길을 재촉했던 것처럼 문선명도 자신의 무지로 인해서 1984년 8월 24일 전도자에게 내린 성기를 회수 당하고 말았다.

 

 그 이후 통일교는 유명무실한 존재로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었고 문선명은 하늘의 심판날을 기다리는 운명에 처했다.

 

 보도에 따르면 통일그룹의 자산은 2009년 말 기준으로 1조7,361억원 규모다.

 

통일그룹이 거느리고 있는 계열사는 세계일보, 용평리조트, 일화, 일신석재 등 15개에 달하고 그 분야도 언론부터 식음료, 리조트, 여행, 조선업까지 다양하다.

더욱이 공개된 통일교의 산하 계열사는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대책협의회가 지난 해 발표한 통일교 산하 기업 및 기관수는 50곳을 넘는다.

 

미국, 일본, 남미 등 전 세계에서 운영되는 통일교 관련 조직의 자산 규모도 6조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통일교 측이 벌인 가장 큰 사업은 ‘여수 개발 프로젝트’로 여수 지역에만 리조트 등의 건설에 1조원을 쏟아 부었다. 통일그룹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추가 개발 계획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 소유의 부동산 규모도 눈에 띈다. 여의도 세계본부 예정 부지를 비롯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호화저택 부지, 어린이 예술단 본부 및 선화예술학교 부지, 세계일보 부지 등을 합하면 5천억원을 넘어선다.

 

통일교의 정확한 자산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통일교에 30년간 몸담았던 이영선 통일교대책협의회 사무총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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