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아내 수잔 외국인, 결혼 사연 고백! "남편과 만나자마자 3일만에 동거를 했다"~강형욱 반려견 훈련사가 된 이유?

강형욱은 개통령으로 불리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는 개라는 동물이 그저 하찮은 동물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라고 인정을 받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강형욱 훈련사 같은 사람도 최근 뜨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강형욱 나이는 1985년생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30대 초반인데, 보이는 것과 다르게 노안이라는 것이 언급이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형욱 소속은 보듬컴퍼니 대표이다. 현재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을 하고 았다. 강형욱 배우자로는 수잔엘더가 있다.

 

강형욱은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반려견 훈려소에서 개의 훈련을 배우게 된다. 강형욱 아버지가 반려견 사업을 했다. 개농장을 운영한 것이었다. 그런데 아버지의 개농장에서 일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열악한 환경에서 개들이 개통을 받는 것을 보면서 개 훈련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다.

그리고 개를 사고 파는 것이 얼마나 비윤리적인지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고, 이것을 바꿔보기 위해서 더욱 훈련에 매진하게 되었다. 강형욱의 이런 생각 때문에 아버지와의 사이도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한다. 강형욱은 군대 제대이후 호주, 일본, 노르웨이 등에서 훈련을 하면서 반려견 전문가가 되기 시작한다.

 

강형욱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노르웨이의 반려견 행동 전문가 투리드 루가스였다. 유럽에서 유명한 반려견 행동 전문가로 그를 통하여 강형욱이 많이 성장을 하게 된다.

강형욱은 호두 경비견 훈련센터, 맬버른 반려견 훈련센터, 일본 마쓰다 반려견 스쿨, 노르웨이 앤릴 반려견스쿨 등을 거치며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강형욱은 반려견행동교정법이 EBS에서 화제가 되면서 인기를 얻고 이를 통하여 진가를 발휘하여 애견인들 사이에 차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개통령, 갓형욱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마리텔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하게 되었다.

 

강형욱은 정말 반려견들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소위 개로 인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개빠들 매우 다른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강형욱은 개를 좋아하기 때문에 개고기를 먹지 않는데요.

물론 남들도 개고기를 안 먹었으면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사람이죠.

 

강형욱은 택시를 통하여 아내(부인) 수잔엘더를 공개한 적이 있다. 수잔엘더가 어느 나라 사람이고,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강생과 제자로 만나 동물들과 함께 사랑을 키운 인물이다. 외모를 보면 외국인 아니면 혼혈이며, 단아하고 예쁜 외모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아내는 수잔 엘더인데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에서 태어난 혼혈입니다. 강형욱 아내 수잔은 초등학교때까지 한국에서 자랐지만, 중학교 시절 IMF를 겪고 나서 집안이 어려워져서 미국으로 다시 건너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대학교까지 다녔고, 한국으로 다시 오게 되면서 남편 강형욱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내 수잔씨는 유튜브 채널 '마마수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독자수도 5만명이 넘는 인기 유튜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대요.

강형욱과 수잔 엘더는 결혼 후 약 7년만에 아들 주운 군을 얻었습니다.

 

강형욱 집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3층의 고급스러운 단독 주택이었습니다. 강아지들을 위한 맞춤형 집이 아닐수 없었는데요. 개토피아라고 불릴만큼 강아지용 계단과 침실, 수영장 등이 있는 이색적인 집이었죠.

 

남편 강형욱이 방송에서 여러차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과 만나자마자 3일만에 동거를 했다"는 자극적인 내용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강형욱 부인 수잔은 남편과 결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언급을 했다. <강아지에 대해서 이야기할 거리가 많았다>라고 답을 했다.

 

반려견 웰시코기종 첼시와 함께 한국에 오게 되었고, 반려견 호텔에 자신의 반려견을 일주일정도 맡기게 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반려견 호텔에 강형욱이 훈련사로 근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반려견 첼시를 통해 친해진 두사람은 반려견 모임을 갖게 되었고 강형욱이 유료로 가르친 1호 학생이 바로 아내 수잔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인 수잔이 처음으로 돈을 내고 교육받은 사람이다. 당시 무료로 해주고 있었는데 아내가 이렇게 좋은 수업을 그냥 받을수 없다고 했고 18만원을 주었다. 그게 평생회원권이 되었다"라고 털어놓은 것입니다.

 

당시 강형욱은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갖고 있었고, 남편을 만날수록 너무 재미가 있어서 호기심이 자꾸 갖고 자꾸 만나고 싶을 정도로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제가 본 아시아계 남자들을 통틀어 그당시 가장 핫한 남자라고 생각했다. 취향저격이었다"고 첫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서로 좋은 호감을 갖고 있는 두사람은 밤을 셀 정도로 이야기가 잘 통했고, 강혁욱이 "여기에 칫솔 하나만 더 가져오면 어떨까?"라고 말하면서 동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내 수잔은 정확히 3일은 아니고 세번째 데이트에서 동거를 시작했고, 한 보름정도 되는 시간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3일이나 15일이나 별로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정확히 3일만에 동거는 아니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상으로 유쾌한 남자 개통령 강형욱과 너무 잘어울리는 아내 수잔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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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은 반려견의 표정으로 기분을 맞추기도 하며, 반려견 보호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강형욱은 반려견을 키우면 안되는 사람에 대해서도 언급을 한 적이 있다.

<너무 바쁜 사람, 혼자 사는 사람, 다른 친구들을 사귈 기회를 만들어주지 않는 사람>은 반려견을 키워서는 안된다고 말을 했다. 특히 강형욱은 혼자 사는 사람은 개를 키워서는 안된다고 욕을 먹을 각오를 하면서 단호하게 말을 했다.

 

<욕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혼자사는 사람은 키우면 안된다. 보통 2개월 정도 된 새끼 강아지를 키우는건데 사람 나이로 2살이다. 2,3개월 때 혼자 있다면 아무리 좋은 훈련사나 행동교정사도 예전의 기억을 심어줄 수는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을 했다.

강형욱 훈련사와 같은 사람이 많이 있어야지만 우리나라 애견 문화가 좀 더 발전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강형욱을 보면 정말 반려견을 위하고, 개를 사랑하는 사람 같이 보였다. 그리고 우리 주위에 있는 반려견들이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 훈련사는 과거에 자신도 보호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훈련사였다고 고백했다.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고 의욕을 불어넣어주는 긍정적인 훈련사 말이다. 그러나 현실은 꿈처럼 달콤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보호자의 실수로 인해 개들이 싸우다 죽는 경우가 생겨났고, 그로 인해 큰 상심에 빠지는 일이 많았다고 했다. 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 존재했지만, 이를 직시하지 않았을 때마다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했다.

 

과연 어떤 훈련사가 좋은 훈련사일까. 당장 눈앞의 문제를 해결해주며 '당신은 할 수 있어요. 키울 수 있어요'라고 응원해 주는 게 좋은 훈련사의 덕목일까, 아니면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끔 따끔하게 조언을 건네는 게 좋은 훈련사의 역할일까. 훈련사로서 강형욱의 성찰은 우리에게도 많은 깨우침을 준다. 그것이 단지 반려인과 반려견의 사이에서만 적용되는 예시가 아니라는 게 자명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욕구에 따라 무작정 반려견을 기르고 보는 건 너무도 무책임한 일이다. 반려견의 특성에 맞춰 기를 수 있는 환경과 여력을 갖추는 게 우선이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모두 불행해지는 결과를 맞을 수밖에 없다. 평생 견사에 갇혀 살아가야 하는 6마리의 대형견의 신세가 딱하지 않은가. 강 훈련사의 말처럼 (큰 사고가 터져) 뉴스에 나오기 전에 <개는 훌륭하다>에 도움을 요청한 건 천만다행스러운 일이다. 과연 강 훈련사와 보호자는 어떤 답을 찾아낼까.

 

강형욱이 출연하는 몇몇 방송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는데요. 능수능란하게 개를 훈련시키는 모습도 물론 놀라웠지만, 개를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직업을 갖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강형욱은 개를 대할때 무조건적인 훈련이나 강압적인 행동보다는 반려견을 먼저 이해하고 평생을 함께 하는 가족으로써 대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었습니다.

 

 반려견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 원인부터 먼저 파악하고 훈련시켜야 한다는 마인드는 사실 그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생소하지 않을수 없었는데요.

 

반려견도 인간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고, 개의 잘못된 행동이나 습성을 고쳐주는 것은 주인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려주는 모범적인 훈련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