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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 황기순 마누라랑 간통! 황기순이 이혼사유 진실..사람들이 엄청난 쇼킹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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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1. 3. 1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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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기순(57)이 자신의 전 부인과 나훈아씨와 관련된 `괴루머`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다는 소식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때 황기순 나훈아 루머때문에 굉장히 많은 루머가 떠돌았는데, 시간이 흐른 지금에야 어느 정도 실체가 나타나네요. 왜냐하면 황기순이 전처를 나훈아에게 빼앗겼다는 루머때문이었습니다.

이와관련 지난해 4월 한 여성지는 황기순이 톱스타 A에게 전 부인을 빼앗긴 뒤 해외 원정 도박과 도피 생활 등으로 시련기를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황기순 나훈아 사건의 진실이 뭘까요?

 

이 사건을 제대로 알려면 황기순 도박 사건부터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래 황기순은 전처 송경희와 1997년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황기순은 필리핀에서 도박 사건을 일으키고, 약 2년동안 귀국을 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됩니다. 자신이 친 사고의 후폭풍이 너무 두려웠기 때문이죠.

 

결국 황기순은 당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자수를 하게 됩니다.

 

이에 대하여 황기순은 초범에 자수한 사실이 참작되어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와중에 황기순은 전부인 송경희와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나중에 모 언론사의 인터뷰에서 다른 말이 나오게 됩니다.

 

황기순 이혼사유가 바로 부인의 불륜때문이라는 거죠.

 

게다가 가수 C(나훈아)의 뻔뻔한 태도가 이후 대중들의 분노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에 대하여 언론사들과 네티즌들이 합동으로 해당 인물들의 이니셜을 밝혀냅니다.

바로 개그맨 황기순과 전처 송경아, 그리고 가수 나훈아가 등장하게 된 거죠.

 

게다가 더 막장인 것은, 황기순이 결혼하기 전부터 황기순 전아내 송경아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기사 보도였습니다.

 

참고로 황기순 전아내 송경희와 나훈아는 원래부터 같이 공연을 하는 사이였음(송경희 직업이 유명한 한국무용가임)

 

무용가 송경희 근황

 

송경희는 전남편 황기순과 이혼한 다음에 조용히 살아가게 됩니다.

 

원래 직업이었던 한국 무용가 역시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었죠.

 

사실 불륜 루머는 제쳐두고, 황기순이 원정 도박을 벌였고, 또 2년동안 해외 도피를 하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송경희가 제일 큰 피해자이죠.

전도유망한 한국 무용가였다가 황기순의 도박사건으로 이혼을 하게 되었고, 또 이혼뒤에는 나훈아와의 루머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으니까요.

 

하지만 지난해 4월 28일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에서 황기순은 "(기사를)읽어 봤지만. 내가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고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으며 "나 하나로 모든 것을 감수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나훈아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만약 내가 그런 행동을 했다면 당신들 집에 있는 개다. 만약 집에 개가 없다면 앞집 뒷집 옆집의 개X끼다" 라며 격하게 소문에 대해 부정한 바 있다.

 

나훈아 성격상 이 정도로 강력하게 반박하는 것은, 정말 그가 루머와 연관이 없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훈아 성격상 자존심이 많이 강하기 때문에, 본인을 '개XX'에 비유하면서까지 거짓말을 하지는 않죠.

트로트 가수 나훈아의 가족관계가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나훈아의 2세는 세 번째 부인 정수경과의 사이에서 낳은 1남 1녀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73년 배우 고은아의 사촌 이숙희씨와 결혼했지만 2년 후 이혼했다. 또 1976년에는 당대 최고 여배우 김지미와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6년 뒤인 1982년 다시 이혼했다.

이후 1983년 14세 연하의 후배 여가수 정수경과 아이를 갖게 되면서 1985년 정식으로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세 번째 부인 정수경은 2012년 “나훈아가 다른 여자와 부정 행위를 여러 번 저질렀고 3년이 넘도록 생활비도 주지 않으면서 가족을 유기했다”며 나훈아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나훈아는 정수경과 이혼할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밝히고 있고 정수경과 함께 귀국해 여생을 보내고 싶어한다”며 “부정 행위를 했다는 것도 소문 정도의 보도에 불과하고 가족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한 점도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이후 정수경의 항소심에서도 재판부는 “나훈아가 부정행위를 했다거나 정수경을 악의로 유기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두 사람의 혼인관계가 파탄됐다고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결국 정수경과 나훈아는 2014년 이혼에 합의했다.

 

사실 황기순 전아내와 나훈아 루머가 나온 시점이 절묘합니다.

 

바로 나훈아가 야쿠자때문에 고자(?)가 되었다는 루머가 돌았고, 결국 기자회견장에서 나훈아는 자기 것을 보여주겠다는 말까지 외치면서, 이런 루머를 잠재웁니다(원래 이 루머가 좀 더 일찍 나왔는데, 나훈아 사건을 계기로 크게 증폭되었음).

 

당시 언론사나 대중들 역시 나훈아에 대한 어떤 루머라도 잘 소비할 때였죠.

 

아무튼 이런 루머는 이제 완전히 사라졌으면 하네요.

 

지난 3일 오전 미국 뉴욕에서 귀국한 황기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관련한 많은 소문이 있다는 것을 미국에서 들었다"며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루머에 대해 조만간 꼭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세간에 떠돌고 있는 소문에 떳떳하다"고 강조했다.

 

귀국후 남모르게 겪어야 했던 고통과 희망이 엇갈리면서 울고 웃었던 그의 요즘 생활.

황기순은 재혼을 하게 됩니다. (황기순 재혼 부인 윤혜경과의 사이에 황기순이 아들 1명을 두고 있죠.)

 

이후 황기순은 도박을 완전히 끊고, 오히려 정선 카지노에서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강연을 하는 등, 자신처럼 도박중독자를 위하여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황기순 손칼국수', '황기순 돈가스' 음식점 등을 내면서,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죠.

 

요즘에는 간혹 방송에도 나오는데, 과거의 자기 잘못을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사실 도박 중독이란 것이, 황기순의 경우를 봐도 알겠지만, 한순간에 해외 도피를 할 정도로 사건이 커질 수가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개그맨으로 유명했던 황기순이 어떻게 '해외도피자'가 될지, 그리고 필리핀 빈민굴에서 생활하게 될지 상상이나 했을까요?

 

도박은 이런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 마약같은 존재입니다.

 

따라서, 도박은 처음부터 손을 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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