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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찬, 결혼 3년 만에 이혼…이유 알고보니 '충격'~여기에는 대중들이 잘 모르는 사건이 숨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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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1. 3. 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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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나이는 1971년 2월 23일생입니다. 정찬 키는 178cm이며, 소속사는 웨이즈 컴퍼니이다. 학력은 경운대학교 무도학이며, 정찬 데뷔는 1995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다.



그런 그에게 영화배우가 되는 것은 오랜 꿈이었다. 95년도 탤런트로 데뷔한 후 줄곧 영화에 출연한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을 정도. 하지만 그의 첫 영화 는 꽤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그중 하나는 바로 주연 배우인 자신의 대마초 흡입 사건이었다.
연기 욕심 위해 한번 피워본 게 화근



“처음 의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대마초를 흡입하는 장면이 있더라고요. 이 장면을 제대로 찍으려면 ‘경험’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가장 힘든 장면이었고 찍고 나서도 잘 나오지 않아 고민했죠. 그때 카메라 감독님이 대마초를 가지고 있다고 하시길래 ‘피워봐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대마초를 펴보고 다음날 다시 그 장면을 찍었어요. 음… 경험한 것과 경험하지 않은 것은 분명히 달랐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지만 연기에는 도움이 됐어요. 




그 사건이 있고 나서 제가 혼자 몸이 아니라 한 집단의 생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구성원 중 하나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 후 그는 출연이 예정됐던 드라마에 출연하지 못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가장 기가 막힌 일은 정찬이 23일간 지냈던 유치장이 정확히 1년 전 남동생이 잡혀 들어갔던 곳이었다는 것.



“동생이 운동권 대학생이었는데 당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쫓기고 있었어요. 언젠가는 쪽지 한 장만 써놓고 사라져 일년동안 도피생활을 한 적도 있고요. 동생이 유치장에 들어가 있을 때 제가 부모님과 면회를 갔었는데, 정확히 일년 후 같은 장소에 동생이 부모님을 모시고 저를 면회 온 거예요. 




어머니가 ‘너희가 어렸을 때 이민가려고 했는데, 갈 걸 그랬다’며 눈물을 보이시는데, 불효를 저질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생은 지금도 학원강사로 있으면서 민주노총에서 일한다고 한다. 자신이 옳다고 믿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어도 단행하는 동생이 존경스럽기까지 하다는 정찬. 그도 대마초 사건이후 작은 실수조차도 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즐겨 피우던 담배까지 끊었다.




그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스쿠버다이빙, 스카이다이빙, 스노우보딩, 인라인스케이팅 등 못하는 운동이 거의 없다.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종목은 거의 다 땄다는 사실에서 그의 스포츠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스포츠 마니아라는 이미지가 강해지면서 자신을 부잣집 아들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사람들은 원래 제 태생이 부잣집 아들이라도 되는 줄 알아요. 사실 스포츠는 제가 연기생활을 시작하고 경제력이 생기면서 시작한 거예요. 여행 다니는 것도 그렇고요. 차도 제가 벌어서 장만했죠. 그러다 보니 통장잔고는 늘 제로예요.



정찬 결혼은 2012년 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을 했다. 정찬 아내는 일반 직장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했다. 그런데 결혼은 일반적인 결혼이 아니라 속도위반으로 하게 하게 되었다. 같은 해인 4월에 첫 딸을 낳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3년 7월 아들을 낳으면서 무척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듯 보였다. 그렇다 현재 정찬 자녀는 딸과 아들이 있다.



딸과 아들을 낳고 잘 살고 있던 정찬의 갑작스러운 이혼은 대중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것 같다. 정찬 이혼은 2015년 11월 25일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내와 협의 이혼을 했으며, 두 자녀의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찬 이혼사유(이혼이유)에 대해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성격차이로 다툼이 잦아지면서 결별을 택했다고 한다.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이혼은 막지 못했다고 한다.


참 배우라는 직업이 쉽지 않은 직업인 것 같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맡은 배역을 잘 소화해내야 하기 때문이다. 정찬은 결혼 3년 10개월만에 이혼을 한 다음 첫 작품이 '최고의 연인'에서 이혼남의 역을 맡았다. 하희라에게 이혼을 당하는 역할이다. 실제 이혼남이 된 정찬이 이혼 첫 배역이 이혼남이라니 그에게는 무척 가혹한 배역이 아닐 수 없다. 



정찬은 이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했다. <고등학교 때 제 친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하희라 선배님과 같이 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일하고 사생활을 많이 분리하는 스타일이라 일은 일이고 사생활은 사생활인 것 같다. 사실상 처음 이혼남의 역을 제의 받았을 때에 약간 곤혹스럽긴 했지만 인생사 물 흐르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살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니 이 또한 기회라고 보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정찬의 프로다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드라마 최고의 연인보다 더욱 기대되는 작품은 불타는 청춘이다. 드라마 속에서 연출된 모습이 아닌 리얼한 정찬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불타는 청춘은 여자 연예인과의 썸이 기대가 된다. 어렸을 때부터 동경의 대상이었던 강수지와 김완선을 두고 김완선을 선택한 정찬은 앞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드는 것 같다.



배우들은 작품이나 방송을 통하여 아픔을 이겨내는 경우가 많다. 정찬이 이혼의 아픔을 드라마나 불타는 청춘을 통하여 잘 이겨내길 바라며,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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