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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 결혼 발표. 조영수 두 가족이 결혼을 반대했다. 이유?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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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1. 3. 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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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작곡가 중 최고 갑부는 누굴까. 저작권료 수입만 보면 조영수 작곡가다. 그는 최근 열린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액 저작권료를 받은 사람에게 수여되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9년 국정감사를 통해 처음 공개된 조영수의 한 해 저작권료 수입은 11억 910만원. 그의 올해 수입은 이때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5일 서울 논현동 작업실에서 만난 그는 이와 관련해 "일단 세금은 잘 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굉장히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하지만 제 입으로 직접 이야기 하기는 민망하다"고 배시시 웃었다.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많은 곡이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이 흐뭇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 달에 1억원이 넘게 꼬박꼬박 그의 통장으로 입금되는 돈은 어디에 어떻게 쓰일까? 짓궂은 질문에 그는 사람 좋아 보이는 둥글둥글한 외모만큼이나 소박한 답을 내놨다.

그는 "수입의 절반은 은행 적금 등을 통해 저축하고 있다"며 "특별한 재테크 노하우는 없다. 펀드도 은행에서 추천해 준 상품으로 조금 (돈을) 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술도 안 마시고 잘 놀지도 못하기 때문에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 외에는 허투루 돈을 쓸 데가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는 본인이 대표이며 가수라면 누구나 조영수 씨에게 노래를 받고 싶어 하는데 그만큼 뛰어난 작곡이나 작사 실력으로 성공할 거라는 예감이 있어서겠죠~

 

사실 많은 음원으로 버는 수입이 얼마인지도 궁금하고 재산 규모도 궁금한데 특별한 정보가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결혼을 하지 않는 미혼인데 왜??? 소문에는 눈이 높다는 말도 있는데 아직까지 마음에 드는 인연을 못 만난 거겠죠~

 

밤낮이 바뀌기 쉬운 작곡가라는 직업 특성상 연애하기가 어렵다 보니 데이트 비용도 나갈 리 없다는 그는 "이제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키가 작고 귀여운, 아담한 스타일의 착한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그런데 결혼해도 돈 관리는 가능하면 내가 하고 싶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결혼이라는 건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일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인생의 경험을 알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부담감과 책임감이 더 느껴져 결혼하는 일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 아직은 나이가 43세니까 충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사회적 성공도 중요하지만 인생을 성공했다고 온전하게 말할 수 있을 때는 바로 결혼이란 것에 골인했을 때가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 요즘은 오히려 혼자 사는 삶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정말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못한 걸까??



조영수 씨 노래를 좋아하는 팬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번 임영웅 씨 노래도 좋고~ 홍진영 씨 사랑은 꽃잎처럼  신곡도 지원사격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히트곡 제조가로 불리며 많은 가수들의 콜을 받고 계시는 조영수 씨~~~

대중 예술은 언제 대박 날까. 날씨처럼 주가처럼 예측이 불가해 보여도, 사실은 단순하다. 많은 사람이 찾는 것, 흔한 것, 내 이야기 같은 것.



쇼의 플롯은 간단하다. 비녀 팔고 고구마 팔면서도 ‘자기 노래 만큼은 못 팔았던' 방방곡곡의 트로트 명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치면, 심사위원석들은 심혈을 기울여 옥석을 가려낸다. 회가 거듭될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생존자들은 환골탈태하며 고난도의 미션을 수행한다. 시청자는 참가자의 좌절과 승리에 분노하고 안도하며, 한숨과 탄성을 오간다. 마침내 최종 라운드까지 올라간 가수들은 과거의 설움을 딛고 빛나는 스타가 된다.

오디션은 점점 가수와 심사위원, 시청자가 함께 벌이는 뜨거운 삼각 게임이 된다.

 

‘미스터 트롯'에서는 경연 내내 당겨진 활시위 같은 몸으로 비옥한 목소리를 뽑아냈던 임영웅, 순무 같은 얼굴로 칼칼하게 꺾고 시원스레 내지른 이찬원, 빈틈없이 완벽에 가까운 곡 소화력을 보여준 영탁, 베틀에 무명 짜듯 슬픔을 밀어내던 정동원을 보며 빠져들다가도, 무대가 끝나면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고 마스터 석의 조영수를 바라보았다.

 

이 노래는 왜 마음을 울리는지, 왜 어떤 목소리는 고음에도 평범해지는지, 저 가수의 클라이맥스는 어디인지... 조영수의 족집게 해설에 맞춰 장면이 리플레이 되면, 그제서야 노래가 끝난 것 같은 포만감이 들곤 했다. 조영수의 전문성은 이 치열한 쇼에서 가수들이 어디로 갈지를 제시하는 정확한 나침반이었다. 그 자신, 최선을 다해 경청했고, 가창의 짜임새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평 했다.

 

예능 방송의 역할을 수행한다기보다, 피드백에 목마른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가르침을 주고 싶어 하는 전문가의 순수함이 온 몸에 밑간처럼 배어있었다. R&B부터 발라드까지, 컨츄리부터 트로트까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가진 힘있는 작곡가임에도 그 태도에 우월감이나 위계가 보이지 않았다.

 

이 경연 우승자의 가장 큰 특전은 조영수의 곡을 받는 것이었다.

 

다정한 권위자 조영수에게 만남을 청했다. 공정성과 투명성이 화두인 시대, 짜릿한 독설도 감언이설도 없는 그의 실용적인 화법은 시대가 원하는 진정성과 잘 맞았다. 그는 2003년에 작곡가로 데뷔했고, 10년간 국내에서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은 톱 작곡가로 꼽혔다. SG워너비의 R&B부터 홍진영의 트로트까지, 대중이 원하는 것을 파고들며 17년간 660여 곡을 써냈다.

 

단정하게 깎은 버섯 머리에 동그란 안경테, 습자지처럼 희고 투명한 얼굴에는 겸손하고 예민한 심성이 물처럼 배어 나왔다. 인터뷰가 있기 하루 전날, ‘미스터 트롯'에 진을 차지한 임영웅에게 줄 곡을 완성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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