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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회장이 마지막으로 남긴 감동적인 편지, “돈, 권력, 직위는 쓰레기에 불과"..진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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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1. 3. 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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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계는 물론 세계 전자·IT 시장을 대표했던 큰 별이 떠났습니다. 강단 있는 큰 두 눈과 작지만 단단한 체구로 삼성을 세계 1위 기업으로 키워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새벽 3시59분 경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향년 78세.

지난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이후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고(故) 이 회장이 생전에 남겼다는 ‘마지막 편지’ 글이 퍼지고 있다. 유언장을 남겼는지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마지막 살아생전 이건희 회장이 남긴 편지가 많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6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소셜미디어에는 ‘이건희 회장이 남긴 마지막 편지’라는 제목의 글이 돌고 있다. ‘나의 편지를 읽는 아직은 건강한 그대들에게’로 시작하는 이 편지는 돈이나 명예보다는 건강과 생명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글쓴이는 편지에서 “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아보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이 있어서 훌훌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며, 양보하고 베푸는 삶도 나쁘지 않으니 그리 한 번 살아보라"고 했다.

 

또 “돈과 권력이 있다 해도 교만하지 말고 부유하진 못해도 사소한 것에 만족을 알며 피로하지 않아도 휴식할 줄 알며, 아무리 바빠도 움직이고 또 운동하라”고 했다. 또한 “3000원짜리 옷 가치는 영수증이 증명해주고 3000만원짜리 자가용은 수표가 증명해주고, 5억짜리 집은 집문서가 증명해주는데 사람의 가치는 무엇이 증명해주는지 알고 있느냐”며 “바로 건강한 몸이다. 건강에 들인 돈은 계산기로 두드리지 말라”고 했다.

 

편지에는 “건강할 때 있는 돈은 자산이라고 부르지만 아픈 뒤 그대가 쥐고 있는 돈은 그저 유산일 뿐”이라며 “세상에 당신을 위해 차를 몰아줄 기사는 얼마든지 있고,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돈을 벌어줄 사람도 역시 있을 것이오! 하지만 당신의 몸을 대신해 아파줄 사람은 결코 없을 테니. 물건을 잃어버리면 다시 찾거나 사면 되지만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것은 하나뿐인 생명이라오. 내가 여기까지 와 보니 돈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요?”라고 쓰여 있었다.

 

이건희 삼성회장의 마지막 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이거야말로 정말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의 진짜 목소리네. 성공한사람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듯. 멋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소크라테스의 명언 중 " 떠날 때가 되었으니 이제 각자의 길을 가자. 나는 죽기 위해서 , 당신들은 살기 위해. 어느 편이 더 좋은 지는 오직 신만이 알 뿐이다. " 이라는

이별 명언이 있는데 고 이건희 회장님께서 떠나시기 전 남겨주신 유언이 저에게는 뜻깊은 이별 명언으로 기억 될 거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의 물결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편지글은 소셜미디어와 블로그 등 인터넷에서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삼성 측은 “해당 글은 고인이 쓴 글이 아니다”라고 했다.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에 큰 버팀목이 되어주신 이건희 회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래는 이건희 회장 편지 입니다.

 

- 나의 편지를 읽는 아직은 건강한 그대들에게 -

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 검진을 받아보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이 있어도 훌훌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며,

양보하고 베푸는 삶도 나쁘지 않으니 그리한번 살아보세요.

 

돈과 권력이 있다해도 교만하지 말고,

부유하진 못해도 사소한것에 만족을 알며,

피로하지 않아도 휴식 할줄 알며,

아무리 바빠도 움직이고 또 운동하세요.

3천원짜리 옷 가치는 영수증이 증명해주고,

3천만원짜리 자가용은 수표가 증명해주고,

5억짜리 집은 집문서가 증명해주는데,

사람의 가치는 무엇이 증명해 주는지 알고 계시는지요?

 

바로 건강한 몸이요!

건강에 들인돈은 계산기로 두드리지 멀고요.

건강할 때 있는돈은 자산이라고 부르지만,

아픈뒤 그대가 쥐고있는 돈은 그저 유산일뿐입니다.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차를 몰아줄 기사는 얼마든지 있고,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돈을 벌어줄 사람도 역시 있을것이요!

하지만 당신의 몸을 대신해 아파줄 사람은 결코 없을테니,

물건을 잃어버리면 다시 찿거나 사면 되지만,

영원히 되찿을수 없는 것은 하나뿐인 생명이라오!

 

내가 여기까지 와보니 돈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요?

무한한 재물의 추구는 나를 그저 탐욕스러운 늙은이로 만들어 버렸어요.

내가 죽으면 나의 호화로운 별장은 내가 아닌 누군가가 살게되겠지,

내가 죽으면 나의 고급진 차 열쇠는 누군가의 손에 넘어가겠지요.

내가 한때 당연한 것으로 알고 누렸던 많은것들....

돈, 권력, 직위가 이제는 그저 쓰레기에 불과할 뿐...

 

그러니 전반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여!

너무 총망히 살지들 말고,

후반전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아!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으니 행복한 만년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사랑해 보세요.

전반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던 나는,

후반전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로 마무리 짓지만,

그래도 이 편지를 그대들에게 전할수 있음에 따뜻한 기쁨을 느낌니다.

바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분들.....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며 살아가기를 ...

힘없는 나는 이제 마음으로 그대들의 행운을 빌어줄 뿐이요!

- 이 건 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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