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 남편 조정웅 이혼이유?방송서 밝힌 악몽 같은 신혼여행! 시어머니와의 갈등..

2020년 가장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중의 하나인 펜트하우스가 2021년에 시즌2가 방영이 된다고 하여 많은

 

배우 안연홍이 펜트하우스2에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연홍은 홀로서기를 한 이후 드라마 <수상한 장모>, 보이스트롯을 통하여 트로트에도 도전을 했고, <펜트하우스2>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연홍은 2008년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특히 안연홍 전남편이 프로게임단 감독 출신인 한 살 연하의 조정웅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조정웅 역시 게임계에서 대단하게 평가를 받는데 200년대 전후로 자비를 털어서 e스포츠 구단을 운영하고, 오영종, 이제동, 구성훈 등과 같은 스타크래프트 정상급 선수를 발굴하는 등 e스포츠계에서 명장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안연홍이 게임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안연홍이 테란 이윤열의 팬이었는데 자주 e스포츠 대회장을 방문했고, 2007년 e스포츠 대상에서 MC를 맡으며 조정웅을 알게 됩니다.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2008년 6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안연홍이 e스포츠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두 사람의 결혼은 e스포츠계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고, 당시 스타크래프트의 엄청난 인기로 안연홍이 자주 e스포츠 대회장을 방문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지요. 안연홍은 가수 김돈규와 공개 연애를 했었는데, 결별을 하게 되었고 이별의 아픔을 조정웅이 위로를 하면서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안연홍은 2013년 아들을 출산했고, 방송에서 시어머니나 가족과 함께 가족 예능에 출연을 하면서 방송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다가 2017년 6월 이혼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큰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었던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안연홍 조정웅 이혼이유(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성격차이도 있고, 조정웅의 바쁜 스케줄이 갈등의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연홍은 2014년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여 <요즘에는 신랑이 늦게 들어오거나 밥을 안 먹고 들어와도 신경을 안 쓴다. 아이 때문에 챙겨줄 시간이 없다> 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부부의 사정은 부부만 알 수 있겠지요.

 

그러나 방송을 통하여 두 사람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이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안연홍 조정웅의 이혼 소식은 많은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들은 안연홍이 맡아서 양육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혼의 상처를 잘 극복하고 본연의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연홍이 이혼 소식을 전하며 과거 그가 방송에서 밝힌 신혼여행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안연홍은 2010년 8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조진웅 감독과 출연해 ‘악몽 같은 부부여행’이라는 주제로 신혼여행 비하인드를 밝혔다. “가족들, 심지어 친정 식구들조차 모르는 비밀이 있다”며 운을 뗐다.

 

당시 안연홍은 “결혼 전 남편이 둘만 가는 신혼여행은 지루할지도 모르니 동생들과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당연히 농담으로 생각했는데, 결혼식 당일 친한 동생들의 비행기 티켓은 물론 숙박까지 예약을 끝낸 상황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놀라실까봐 시부모님께도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지 못했다. 한 친구는 카메라로 찍고 한 친구는 동영상을 찍어줬다. 신혼여행 테이프가 굉장히 많다”고 덧붙였다.

 

안연홍은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이혼으로 부모님한테 가슴 아픈 상처를 한번 안겨드려서 그 뒤로는 너무 많이 나이가 드신 게 보였다"라며 "다시 한 번 그때 그 시절의 건강하고 활달하셨던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그때 그 사람을 불렀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안연홍의 이혼 소식에 과거 결혼생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안연홍은 과거 '좋은아침'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가정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완벽한 아내가 되고 싶고 연기도 놓치기 싫다"면서 "그래서 연기에 집안일까지 하다 보니 너무 힘들어 아이에게 완벽한 엄마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할 것 같아 고민"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연기를 하고 돌아와서 밥에 빨래에 신랑 것까지 다 하고, 집안일까지 했다. 그리고 아침에 남편 밥까지 차려주고 일하러 나왔다"고 가정과 연기 생활을 병행하는 것에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안연홍은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고부갈등 경험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안연홍은 "아이 낳고서 아직 몸도 안 풀릴 때였다. 아이 낳은 지 30일도 안됐을 때 시어머니께서 너는 나이도 있고 노산이니까 연달아서 둘을 더 낳으라고 하셨던 적이 있다. 그때 살짝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연홍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많아진 살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다이어트를 통하여 결혼 전보다 더 예뻐진 외모로 돌아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여자들에게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연홍 나이는 1976년 7월 19일생입니다. 안연홍 학력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이며, 1984년 MBC 베스트셀러극장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안연홍은 아역배우 출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