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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실종 고교생 충..격.적인 사망이유? #cctv영상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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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1. 7. 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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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된 분당 서현고 3학년 김휘성 군 실종 전날 있었던 일이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아버지와 있었던 일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다.  

지난 22일 하교 후 실종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고 3학년 김휘성 군이 실종 7일째인 28일,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의 발단으로는 2021년 6월 22일 서현고등학교 3학년 남고생 김휘성 학생이 하교 전 오후 9시에 귀가하겠다고 이모에게 연락했지만 자정까지 연락이 닿지 않자 오전 1시경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실종 전 행적을 살펴보자면 6월 22일 방과후 GS25 분당한양점에서 교통카드에 만원을 충전하고 오후 5시 20분경 부친의 신용카드로 영풍문고 분당서현점에서 수능완성 등 5권의 문제집을 구입하였습니다.

 

이후 서현역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하는 모습이 AK프라자 맞은편에 있는 서현고가차도A 승강기 1호기의 CCTV에서 확인되었으며, 승강기에서 내려 서현역 정류소(정류장번호 07302)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경찰의 블랙박스 수색을 통해 정류소에 서 있는 것까지는 확인하였으나 교통카드 이용 기록이 없어 버스나 택시의 탑승 여부는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휴대전화는 학교 책상서랍에 비행기 모드가 켜진 채로 들어 있었으며 휴대전화와 PC 사용 기록, 카카오톡과 디스코드의 기록을 확인해 보았지만 관련 내용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후 노트북과 휴대폰을 대상으로 포렌식까지 진행했지만 범죄나 학교폭력에 연루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평소 행실이나 교우관계를 확인해보아도 가출을 시도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아 담당 경찰들도 의아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현금 5만원과 부친의 신용카드, 교통카드를 소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풍문고에서 책을 구입한 이후로 일체의 카드 사용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해당 학생은 부모님에게 ‘서점에 들렀다가 집에 오겠다’고 연락했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비행기 모드가 켜져 있어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경찰은 기동대와 소방견, 드론 등을 동원하여 인근 공원과 야산을 수색하고, 서현역을 지나는 모든 버스 노선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상황이 이렇자, 김 군의 무사귀가를 바라는 글도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 페이스북을 통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가운데 친한 형이란 한 지인이 그의 디시인갤러리에서 활동했으며 닉네임이 알려지자 갤러리를 비활성화 하는 활동을 했다고 어머니에게 제보하는 글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그의 닉네임은 휘핑으로 아이디가 khs0313으로 김휘성의 이니셜과 같습니다. 상당히 오래 활동한 닉네임이라 주작일 가능성은 사실상 없습니다.

 

그는 파타퐁이라는 게임의 갤러리의 주인으로 마지막으로 올린글은 파타퐁의 시대가 오겠어요 라는 글인데, 이 글의 내용은 노무현과 유시민의 대화를 패러디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사연이 올라오고나서 위 댓글 같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디씨 닉네임이 아웃팅된 이후 갤로그가 공개에서 비공개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이 글을 토대로 누군가 김휘성군의 부모님중 어머니에게 제보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현재 그의 실종을 두고 각종 커뮤니와, SNS에서 수많은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중인 상황입니다.(키는 180cm, 체중은 75kg, 인스타와, 페이스북 개인SNS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8일 오전 6시 33분쯤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연수원 정문 인근 야산 산책로 인근에서 김 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김휘성 군은 머리에 종량제 봉투를 뒤집어쓴 채 반듯하게 누운 상태로 발견됐다. 시신에서 타살을 의심할 만한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서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발견 당시 김 군의 시신 형태 등을 토대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김군 시신은 이날 오전 경찰에서 요청한 민간특수수색견이 수색 중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종료했으며, 시신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상태입니다.경찰은 김군이 실종 당일 교통카드를 충전하면서 종량제 봉투를 직접 구입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종 전날인 지난 21일 김휘성 군과 그의 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이 알려졌다. 그는 이날 진로 문제로 가족과 다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 군이 실종 전날 아버지에게 진로 등과 관련해 꾸지람을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라고 언론에 설명했다. 경찰은 특히 김휘성 군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에서 김 군이 실종 전날 지인에게 진로 문제와 관련해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확인됐다.

 

해당 진술에 대한 김휘성 군 가족의 경찰 조사 내용도 전해졌다.  

 

김휘성 군의 가족은 "평상시에도 진로 문제 등으로 대화를 했고 고3으로서 평소 받을 만한 스트레스 정도라 문제 될 것 없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경찰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인에 의해 외력이 행사된 정황은 보이지 않고 상처 등도 없어 현재까지는 김 군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사인은 유족 동의를 거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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