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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애경 첫사랑에 배신당하고, 10년 동안 결혼 신고도 없이 살았던 이유? 이혼, 재혼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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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2. 8. 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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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은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김애경하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등의 목소리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김애경 나이는 1950년 2월 12일생입니다. 김애경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이며, 데뷔는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애경은 젊었을 대에 상당한 미인이었는데요. 서구적인 마스크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요. <70~80년대 연극 르네상스 시대에 당시 인기있었던 번역극의 여주인공 역할을 도맡아 했었다. 동아연극 여자연기상, 백상예술대상, 영희연극상 등 연극계의 상을 다 휩쓸었다>

김애경은 어머니와 같이 둘이서 살다가 어머니를 폐암으로 1992년 잃게 되고, 그 후 오래 혼자 살다가 1997년 모 화가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배우 김애경은 자신이 첫사랑이라던 화가 팬과의 러브 스토리로도 유명합니다. 2살 연하의 화가 팬은 김애경이 첫사랑이라며 대쉬를 했고, 그러나 당시 세태에 여자가 연하의 남자를 만난다는 상황 자체만으로도 불륜이나 다름없는 시각을 보였던 시절이라, 팬이라는 화가와는 인연이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후 화가이자 팬이었던 남자가 프랑스 유학을 떠나 15년 동안 파리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을 잊지 못한다는 말을 전해 들은 김애경은 화가 남성과 사랑에 빠져 행복한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화가 팬이 김애경과 사귀면서 계속 돈을 요구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어긋나게 됩니다. 

 

김애경: "알고보니 그 남자는 완벽한 이기주의였어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죠. 내가 지독한 감기에 걸렸다고 하면 약은 먹었냐고 물어야 하는데, 깨면 뭐할거냐고 동문서답을 하곤 했어요."

김애경: "그 남자에게 한 달에 120만 원씩 보냈었는데, 어느 날 전화가 와서 안 들은 걸로 하고 들으라더니 '120만 원씩 받는 게 구속받는 것 같다. 1억 원만 주면 알아서 많이도 쓰고 적게도 쓸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믿어지지 않았어요."

 

김애경: "그 남자가 벌이가 없어서 그 전에 내가 차도 사주고 경조사 비용 다 대주고 하다못해 면봉까지 사줬었요."

 

김애경: "하지만 1억을 줄 생각으로 100만원권 수표 100장을 찾아서 들고 갔지만, 

연하남은 '집을 짓는데 자재비로 오천만원을 빚졌으니 이왕 줄거면 1억 5천만원을 달라고 요구했어요. 정신이 번쩍 들었죠."

 

김애경 정도로 정성을 보이면 감동하는 것이 당연한데, 이 남자는 계속 더 큰 것을 바라네요.

 

이런 남자는 세상이 온통 자기 위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죠.

 

김애경: "40여년 연기생활 동안 연극이나 영화, 드라마를 숱하게 했지만 연기 속에서 또 실제 생활에서 만나지 못했던, 그야말로 지독한 사랑을 겪었다고 생각해요.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한편으로는 시원하다는 느낌도 들더군요."(김애경 전남편 결별 이유)

그렇게 김애경과 김애경이 첫사랑이라던 화가 팬과의 관계는 끝을 향해 갑니다. 김애경으로서는 관계에 최선을 다했지만 그 남자는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이었고, 그렇게 두 사람의 지독한 사랑은 끝을 본 것이죠.

 

그러나 김애경은 연하의 남자친구의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 때문에 헤어지게 되지요. 그러다가 현재의 남편 이찬호를 만나게 됩니다. 김애경 남편 이찬호는 5살 연하의 사업가이지요.

<몇년 전부터 알고 지냈지만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은 2005년부터였다. 그 사람이 먼저 사랑의 마음을 전했지만 저는 마음의 문을 닫으려고 애를 썼다. 지난 사랑에 대한 상처가 컸기 때문이다. 그 아픔이 다 아물지 않았던 터라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김애경: "그 사람이 손을 처음 잡았을 때 온몸의 말초신경이 곤두서는 듯했어요.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렸는지 몰라요. 그런 ‘떨림’이 사랑의 묘미가 아닌가 싶은데 그렇게 마음을 확인한 뒤부터는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하고 있어요. ‘내숭 떨기’에는 흐르는 세월이 너무 아깝잖아요. 시간 날 때마다 남자 친구와 스킨십을 하며 ‘사랑한다’ ‘당신 참 좋은 남자’라고 사랑고백을 해요. 그 사람도 마찬가지고요."

김애경: "남편과 공중화장실서 첫키스를 했어요. 남편이 대합, 키조개, 가리비 등을 손수 굽고 발라주며 자상한 면모를 보여줬는데, 기분이 좋다는 이유로 소주를 일곱병이나 마시더군요."

 

김애경: "그리고 화장실에 가는 저에게 '애경 씨 못 참겠다. 키스해줘'라고 벽에 밀치더군요. 내가 '누가 첫키스를 공중화장실에서 하냐'고 툴툴댔지만, 남편은 결국 내 팔을 비틀어 벽에 붙이고는 술냄새 풀풀 풍기는 입술로 내 입술을 수세미로 그릇 닦듯이 비벼댔어요. 소주에 푹 담군 양념대합과 키스한 기분이었죠."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에 대해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전원생활을 꿈꾸며 자연인과 같은 삶을 살던 이찬호는 배우 김애경에게 전원생활을 권유했고, 두 사람은 그 때부터 10년 간을 혼인 신고도 결혼식도 없이 함께 살게 됩니다. 

 

두 사람이 좋으면 그만이지 결혼 서류나 정식 부부가 뭐가 문제가 되겠느냐는 의도였고, 그렇게 10년 이상 서로에 대한 헌신과 사랑을 확인한 김애경과 이찬호는 드디어 2015년 화촉을 밝히고 결혼식을 올렸고 지금까지 강화도 그림같은 전원 주택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김애경에게 이혼이니 재혼이니 하는 말이 따라다니기도 합니다. 

 

위에서도 얘기했듯 김애경은 불같은 사랑을 했지만 결혼식을 올린 적이 없었고, 이찬호 씨와도 뒤늦게 결혼식을 한 것으로 이혼, 재혼, 이런 말들은 모두 루머입니다. 아래 배우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 씨의 강화도 전원주택 사진입니다. 

물론 이들 부부에게도 위기는 있습니다.

 

김애경: "한 가지 일이 터져서 남편이 고집을 피우고, 내가 피곤하고 이해를 못하는 상황이 오고 그러면 온 촉각이나 신경이 거기로 다 휩쓸린다. '저 인간하고 정말 못 살 것 같다'는 생각까지 오는거다. 게다가 예전에 있었던 안좋았던 일만 생각나고 좋았던 건 생각이 안 나고... "

김애경: "그래서 그걸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갈등이 생기면 더 대화를 해야한다. 아무래도 젊은 시절과는 다른 연륜으로 서로의 갈등을 풀어나간다."

 

이찬호: "여배우와 사는 운명이다. 배우와 결혼하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봐라. 결코 만만치 않다. 같이 배우가 돼야 한다."

이찬호 역시 김애경이 자신의 얼굴에 분장을 하는 등,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하지만, 그래도 잘 받아줍니다. 때로 결혼한 부부 사이에는 서로 싫어하는 일도 받아줄 수가 있어야죠.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김애경은 나름의 깨달음을 얻습니다.

김애경: "쉽게 얻은 것은 그만큼 쉽게 달아나는 법이에요. 때문에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죠."

김애경: "젊고 철없던 시절에는 주변에 누가 돈 많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하면 ‘부럽다’고 여겼는데 살다 보니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됐어요. 재벌과 결혼한 후배와 박봉인 공무원과 결혼한 또 다른 후배. 두 사람 중에 공무원 아내인 후배의 행복지수가 더 높은 것 같더라고요.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고. 남편이 아내를 살갑게 챙기고 사랑해주고…. 그게 행복 아닌가요."

 

인생을 길게 보면, 언제든 행복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 인연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실망해서 회의에 빠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김애경은 현재 강화도 대저택에 살고 있는데요. 남편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생을 길게 보면, 언제든 행복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 인연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실망해서 회의에 빠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남편 이찬호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게 아닐까요? 김애경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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