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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 박혜영 이혼이유? 부모님의 억대 빚을 갚자 박재훈은 돈 한 푼 없이 처가살이를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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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1. 3.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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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 이후 다시 마주하게 된 박재훈과 박혜영이 결혼 생활 동안 서로에게 미안했던 점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배우 박재훈과 레슬링 전 국가대표 박혜영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6년 전 이혼 당시 별다른 이혼 발표가 없었기 때문에, 두 사람이 이혼했는지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은 사실상 공식적으로 처음으로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계기가 된 셈입니다.

이날 '우리 이혼했어요'의 박재훈은 "일이 없어도 밖에서 사람 만나는 것이 일"이라며 "그런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과 살았으니 얼마나 힘들었겠냐. 옆에서 보는 것도 힘들지"라며 전부인 박혜영에 대해 미안함을 표현했다.

 

전 와이프인 박혜영 역시 박재훈에게 미안했던 점을 언급하며 "나를 만나 너무 내가 외롭게 했다. 결혼 생활 동안 너무 외롭게 했다"라고 털어 놓았다.

 

전남편 박재훈을 '참 좋은 사람'이라 칭한 박혜영은 "(내가) 이기적이었다. 그래서 내가 애들에게 더 잘 하려고 하는 마음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박혜영은 아들과 자주 만나라고 제안하며 "아들이 아빠를 제일 존경하고 감사하다. 자기 아빠를 똑바로 볼 줄 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재훈은 아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는 전 아내 박혜영의 덕이라며 "이 세상에 당신 같은 사람은 없다. 정말 착한 사람이고,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박재훈 나이는 1971년 6월 8일생입니다. 박재훈 키는 187cm이며 모델 출신입니다. 1991년 모델라인 28기로 데뷔를 하여 배우 활동도 했고, 2018년 쎈놈들의 반란으로 영화감독으로도 데뷔를 했습니다.

 

박재훈은 원래 농구선수 출신이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 시합을 하다가 큰 부상을 당했고 어깨와 무릎 연골을 제거했으며 이후에도 계속 농구를 해 연세대학교에 진학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필 또 그곳을 부상당해 결국 농구를 접고 모델로 데뷔를 하게 되지요. 이 때문에 박재훈은 군대도 가지 않고 병역 면제가 됩니다. 박재훈은 이후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 카메오로 출연을 하면서 스타덤에 오르게 되고, 다양한 드라마에 조연으로 캐스팅되며 본격 배우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큰 키 때문에 배역에 제한이 되었고 그로 인하여 한동안 모델 일에만 전념합니다. 2010년 이후 배우로서 다시 활동을 시작했지만 다양한 작품에는 출연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현재 박재훈은 서울예술전문학교 모델연기학과 전임교수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훈 부인 박혜영 나이는 1975년생입니다. 박혜영은 여자 레슬링 국가대표 1호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데요. 은퇴 이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약을 했고, 현재는 주얼리 사업가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박재훈 박혜영 부부는 2006년 심권호 선수의 소개로 만나서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박혜영이 레슬링 선수이기 때문에 빠떼루를 당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을 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순조로운 결혼 생활이 아닌 위태로운 결혼 생활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했지요.

2016년 부부수업 파뿌리 <아내 박혜영은 남편에게 첫 눈에 반해 결혼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결혼 초 남편이 지고지순하게 떠받들며 아내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억대 빚을 갚자마자 결혼한 박재훈은 돈 한 푼 없이 처가살이를 시작했고, 아내는 남편 대신에 주얼리샵을 운영하며 온 가족의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신혼 초 손 하나 까딱 안 하던 박재훈은 지금은 설거지와 청소, 빨래를 맡으며 자상한 남편이나 아내의 눈치를 보는 남편으로 전락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 잦은 다툼을 했고, 방송에서 이혼을 언급할 정도로 많은 일들을 겪었다고 합니다. 박재훈은 전립선 암을 겪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부부 사이에 여러 위기를 겪다가 결국 박재훈 박혜영 부부는 이혼을 하게 된 것 같네요.

박재훈 박혜영 이혼이유(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결혼 생활 중 잦은 다툼으로 인하여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된 것 같네요.

 

박혜영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당시 남편은 시부모와 이모들까지 부양하며 살고 있었다. 내 어머니에게 인사를 할 때도 굳이 그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며 "가정을 절대 버리지 않는 사람일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믿음이 갔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박혜영의 어머니는 딸이 시집살이를 하게 될 것에 대한 걱정으로 내심 박재훈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고 하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박혜영과 박재훈은 결혼식을 올렸고 친정의 도움을 받아 신접 살립을 차렸습니다. 공교롭게도 박혜영이 임신했을 때쯤 박재훈은 일거리가 끊겨 바깥 생활을 전전했고, 이 모습을 지켜본 장모의 신경도 날카로워졌다는 것입니다.

당시 박혜영은 방송에서 "기분 전환을 위해 매일 화투 놀이를 하며 힘든 현실을 잊으려 했다.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어머니는 당장 친정으로 오라며 화를 냈다"고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재훈은 "지금은 장모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그때는 너무 힘들었기에 결국 서운한 마음을 표현하고 말았다. 그 이후로 4년간 장모와 만나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재훈과 장모가 다시 화해하게 된 계기는 그의 부친이 위암 투병 중 별세하면서부터였다고 하는데요. 이후 장모는 박재훈을 측은히 생각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사위로서도 인정했다고 합니다.

 

박재훈은 "아마도 아버지가 하늘로 떠나기 전 마지막 선물을 준 것 같다. 앞으로 평생토록 장모에게 사위보다 더 가까운 아들 노릇을 하고 싶다"며 큰 절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이혼 사유로는 박재훈이 부부싸움 과정에서 박혜영에게 했던 막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혜영은 특히 2012년 '여유만만'에 출연해 박재훈의 막말에 대한 질문에 대해 "막말 때문에 이혼까지 생각한 적도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혜영은 당시 "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말이 싸이코와 멍청이다. 운동선수들에게는 해서는 안되는 말이다. 어느날 내가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와서 화가 난 박재훈이 크게 소리를 냈다. 자고 있는 친정 엄마 때문에 조용히 하라고 말리는 데도 불구하고, 멍청이 넌 세상에서 가장 멍청해라고 해 화가났다"라고 말했습니다.

박혜영은 "그날 친정언니 집에 가서 하루를 지냈다. 정말 화가 나서 진지하게 이혼을 생각했다. 나중에 박재훈에게 솔직하게 고백한 뒤 다시는 그런말을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박재훈과 박혜영은 신혼 초기부터 이어진 경제적인 문제와 더불어 박재훈이 처가와 갈등, 막말이 오갔던 부부 싸움 등 여러 가지 이슈들이 겹치면서 이혼으로 이어진 것 아니겠느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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