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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희는 10년전에 납치, 어떤 비밀을 갖고..."지우고 싶은 과거??" 두번 이혼 아픔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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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2. 8. 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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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2012년 영화 중 부러진 화살의 김경호 부인 역을 했던 나영희의 연기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저에게 상당히 충격을 줬었는데요. 그리고 또 기억나는 연기가 바로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엄마 역을 했던 부분입니다. 당시 감칠나는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금일은 배우 나영희의 나이, 학력 그리고 출연작 등에 대해 한 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배우 나영희는 1960년 9월 20일 생으로 현재 나이는 58세 입니다. 나영희는 예명으로 본명은 방숙희입니다. 1980년 MBC 공채 12기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이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 나갔었죠.



<중학교 때부터 연기자의 꿈을 꿨다. 지금이 중학교 때 키다. 키가 어릴때부터 커서 주변에서 많이 권유를 했다. 데뷔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신데렐라라고 불러주셨다. 인기가 많아서 한번에 7명의 프로포즈를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20대 때도 절 성숙하게 봐주셔서 그런 것 같다>라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나영희에게 위기도 있었는데요. <30대와 40대에 슬럼프가 한번씩 왔다. 은퇴까지 생각했다. 선배들을 보면 간판 스타였던 분들이 은퇴를 하는 모습을 많이 지켜봤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나영희는 30대에 첫번째 결혼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결혼 생활에 실패를 했습니다. 이후 나영희는 2001년 10월 치과의사와 재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나영희는 재혼했던 남편과 재혼 14년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나영희 부부의 파경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2015년 10월 나영희의 이혼소식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나영희 소속사는 <그는 남편과 작년 초부터 별거를 했다>며 이혼 이유에 성격차이로 알려졌을뿐 자세히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나영희는 데뷔를 한지 40년 가까이 된 중년 배우로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 관리 비결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나영희가 과거 영화 '무서운 이야기' 언론시사회에서 과거 납치 당했던 기억을 털어 놓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언론시사회에서 나영희는 10년 전 납치를 당했는데 차에서 8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너무 공포스럽고 그 강도들이 다시 잡으러 올까 봐 알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강도는 네 명이었으며 거의 1년 동안은 움직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혼자 엘리베이터도 못 타서 매니저가 항상 같이 탄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털어놨습니다.

 

나영희는 납치 당한 이야기는 그냥 보는 것과 실제 당했을 때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 때문에 활동도 제대로 못했고 항상 누군가가 옆에 있어야 했다고. “1년 간은 움직이지도 못했고 정신적 충격에서 빠져나오는 데에는 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예전의 납치 경험때문인지 나영희 역시 자신의 가정과 개인사 공개를 극히 꺼립니다. 그래서 인터넷에는 가족들의 사진을 절대 공개하지 않죠.



누구나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듯이 나영희도 역시나 지우고 싶은 과거에 찍은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 가서 나영희의 그 영화는 바로 애달픈 눈빛 연기로 주목받았던 나영희의 주연 작품 매춘이라는 영화인데요~ 1988년 최고 흥행작이으로 감독 유진선의 메카폰을 잡고 열정적으로 찍은 영화입니다.

 

당시에 고등학생들이 양복을 빌려입고 나영희의 매춘을 보러 가는 진풍경까지 연출할정도로 그 당시에 센세이션한 최고 농도의 배드씬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급 콜걸 나영 역을 맡은 나영희는 아예 시대의 여전사가 되었습니다.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예수의 준엄한 메시지로 시작하는 '매춘'은 그 제목이나 야한 포스터만큼 선정적인 영화가 절대 아니지만 너무도 리얼한 나영희의 몰입하는 연기로 윤락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 자체를 무색하게 만들어버렸죠~ 

이 영화는 약한 자들의 고통을 극대화해 이상한 방식으로 새디즘을 자극하는 '변태 에로 영화'가 아니였으며 그리고 그 중심엔, 나영희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데뷔작 '어둠의 자식들'에선 '카수 영애'로 억센 운명의 희생자였던 나영희는 '매춘'에서 여전사가 된 것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아주 단순합니다. 나영(나영희)의 어린 시절 친구인 문희가 고시에 합격한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자살하면서 클라이맥스에 달합니다. 문희의 애인이 재벌가의 딸과 결혼하는 그곳에, 친구의 영정을 들고 동료들과 쳐들어가는 나영(나영희) 당시 에로 영화 한 편 '땡기러' 극장에 들렀던 수많은 남성 관객들은 그 서릿발 같은 장면에서 움찔했고 나영희의 연기력에도 박수를 보내서 결국 '매춘'은 그 리얼리즘에 힘입어 서울 관객 43만이라는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고급 콜걸로서 어린 동생들의 큰언니 역할을 하는 나영희의 캐릭터가 가장 잘 드러나는 장면은 야유회 장면입니다. 동료 함께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주변 남자들이 추파를 던지는데 남자들의 부인들이 몰려와 손가락질하며 "더러운 X들!"이라고 욕을 퍼붓습니다. 이때 나영희는 중년 여성들에게 소리칩니다. "사는 놈이 있으니까 파는 년이 생기지! 욕을 하려거든 네 남편들한테 해!" 그리고 동생들에게 말합니다. "똑똑히 봐. 이것이 현실이야. 우리에게 남겨진 건 팔아야 할 더러운 몸뚱이뿐이야."



제목은 저렇게 나영희 지우고 싶은 과거 영화라고 썼지만 사실 나영희에게는 노출과 베드씬은 많았지만 당당하고 기억에 남을 인생 영화였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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