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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의 고백! 우리는 살며, 아프고 후회하지요! 남자돈보고 사귀니간 그러치20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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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2. 8. 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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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민이 오래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전 남자친구였던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와의 지난 2017년 법정공방 이후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 배우 김정민 어린 시절. 

폭력적인 아버지에게 학대받으며 살다가 더는 견디지 못한 어머니가 집을 나가버리자, 학업 대신 막내 동생을 돌보게 되었고 중학교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출을 감행. 생계를 위해서 사촌언니가 일하는 미용실에서 일하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하게 됐으며, 세월이 흐른 현재 김정민과 어머니는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아버지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1층에서 핸드폰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민 싸인이 들어간 전신사진이 걸려있어서 쉽게 찾을수있다. 노트북 광고를 찍었던 걸, 포샾으로 노트북을 지우고 핸드폰을 집어넣었다고 한다.

2003년 광고 모델 첫 데뷔에 이어 같은 해 2003년 KBS 청소년 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하였다. 2005년 검정고시를 거쳐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였으나 중퇴하였으며, 2007년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하여 졸업하였으며, 중부대학교 인문산업대학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연기,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탤런트 김정민은 과거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와의 교제 중 동영상 유포 '협박'으로 구설수에 오르내렸는데요, 김정민은 "2017년이었다'며 "그때 당시 좀 절실했던 것 같다. 



커피스미스 대표와 스캔들이 터졌다. 커피스미스 대표가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그동안 줬던 물품과 돈을 내놓으라거나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식으로 협박을 했고 전 여자친구는 이에 대해서 공갈 및 공갈미수를 고소를 한 것. 커피스미스 대표가 김정민에게 그동안 썼던 돈이 어마어마한지라 사실상 다른 관계 였다거나 혹은 김정민이 꽃뱀 짓을 한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여있다.

 

논란 당시에는 김정민이 받은 협박 문자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메시지에는 "깨끗이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놓아라"라며 "화나게 만드네 또. 니네 집 문벽 뜯고 들어가 있어야 정신차리지. 

 

아주 흥분상태로 해봐 계속. 돈을 내놓지 않으면 네가 결혼을 빙자해서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알려 더 이상 방송 출연을 못하게 만들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또 김정민에게 "잘 살아 봐. 개X 당하면서. 내 얘기 계속 무시하는데 1시간 후 꼭 인터넷 봐라. 

 

전화기 꺼놓고 자고. X 같은 것. 너 죽고 나 죽자. 기대해 내일 돈 다시 들고 와서 눈물 흘리게 해주마" 등의 

 

폭언도 담겨있어 충격을 자아냈었습니다.

김정민 사건을 바라보는 대중들은 제 법정 다툼을 보면서 ‘10억원에 대한 재판’이라 생각하지 ‘협박에 대한 재판을 한다’고 여기지 않더라”며 “10억이란 돈은 정확히 전 남친이 사적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저에게 요구한 협박금이다”고 강조하면서 억울함을 토로 하였습니다.

 

김정민 사건의 본질이였던 문제의 남성은 커피 프랜차이즈 손태영 대표로 연인이였던 김정민으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사적인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일삼아온 것 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태영 대표는 재판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때는 설령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진실을 말해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피해자였는데 말도 안되는 이미지의 낙인이 찍혀버렸습니다.

 

그러나 어쩌면 이 낙인 역시 숨어서 해결해 보려던 저의 잘못된 방법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협박이 무섭고 두려워 움추리던 저의 용기없는 행동 때문 이였습니다.

 

저는 2013년 같이 방송하던 친한오빠의 소개로 그분을 만났습니다. 너무 사랑했고 사랑한단 말을 믿었습니다.

저는 불우했던 어린시절의 기억 때문에 항상 따뜻하게 감싸주고 이해심이 많고 나만을 사랑해줄 그런 사람을 원했습니다.

 

방송에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그런 사람과 결혼 할 거란 이야기를 자주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던 어느날부터 그분은 수없는 거짓말과 여자 문제들이 있었고 결혼 할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했을 때부턴 협박과 폭언이 시작되었습니다.

‘언론에 꽃뱀이라고 알려서 방송 일을 못하게 하겠다’, ‘니가 모르는 동영상이 있다’, ‘누나에게도 다 얘기했다, 너는 끝났다’

 

처음 이별을 통고한 후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들어야했고, 두려워야했고, 혼자 견뎌야 했습니다. 언젠가는 그사람도 마음을 고쳐먹기를 바랬고, 한달만 있다 가겠다, 석달만 있다 가겠다, 라는 요구를 들어줘도 내마음이 아직 안풀렸다 라는식이었습니다.

그제서야 어렵게 주변에 알리고, 세상에 알려질지도 몰라 용기 낼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목적도 아닌 제가 살기위해, 법의 도움없이는 벗어날 수 없다는 마음으로 결심 하게 되었습니다. 그간있었던 모든 문제들의 그 증거들을 모아 검찰에 제출하였으며 그분은 불구속 기소 되었습니다.

 

이제는 벗어난 줄 알았던 오늘, 이날 까지도 그분은 거짓 내용을 언론에 알리며 또 다른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폭력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고정프로그램들을 잠정중단 하였습니다. 또한 출연하기로 했던 프로그램들 역시 모두 취소 하였습니다.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서도 즐겁게 일했던 저의 일이었습니다. 저는 이제야 피해자로 인정되고, 법앞에 그를 세워놓은 상황에서 피해자 이면서도 일 할수 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받았다고 주장하는 그 돈이야말로 그 분이 이 사건으로 불구속 되고 법의 심판을 받는 명백한 이유입니다. 이사비용이 얼마, 여행비용이 얼마였는지. 그분이 거짓 인터뷰를 하는 동안 그 모든것을 당당히 증명해 놓았습니다. 그 역시 법정에 추가로 제출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이 글로 모든 것을 설명 드릴 수 없습니다. 후에 저의 변호사님께서 자세하게 발표해 드릴 것입니다. 몇일 후면 모든게 법정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제가 용기 내어 고소하고 맞설때 많은 분들이 저에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가장 가까이에서 매일 울면서 힘이 되어준 나의 친언니 같은 언니는 저 대신 너무나 큰 상처를받았고, 제가 출연하던 프로그램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걸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저는 김정민 입니다. 사고도 많이 치고, 뭐가 뭔지도 모르는 그 김정민 맞습니다. 그 분 말처럼 개뿔도 없는 여자 맞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시작했고요 또 그렇게 다시 시작 하려고요. 여러분이 힘이 되어주시고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정민씨가 이런 발언들에 상처받고 혹시나 스스로를 자책할까봐 걱정되어서 맘이 너무 아파요. 잘못된건 그 사람들 이에요 정민씨가 아니에요 그러니 혹시나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잘못이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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