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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장동건 절친~빚더미 앉아과 부모님의 사고! 전처의 갑작스런 비보에 비통함으로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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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1. 3. 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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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에서는 공형진이 과거 이미숙의 매니저로 일했던 이색 경력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영화 촬영 하루 전날 매니저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아 3일 동안 이미숙의 매니저로 일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공형진은 “당시 이미숙이 몸살이 나도 하루 2~3시간은 운동을 하더라”고 얘기해 이미숙의 지치지 않는 자기 관리를 증명했다고 하죠. 동료의 매니저 일도 봐줄만큼 연예계에 마당발로 알려져 있는 그이기도 한데요.

 

한편 그는 빚 때문에 자택을 경매 처분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기도 하죠. 금전적으로 힘든시기를 보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배우 공형진이 세금 체납과 채무 등으로 서울 평창동 주택을 경매 처분당할 위기에 처했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배우로 데뷔한 후에도 순탄하게 살아온 듯 보였던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는 배우 공형진(46)이 8억원 이상의 채무와 세금 체납 등으로 서울 평창동 빌라를 압류당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공형진은 그간 연예계에서도 집안 좋기로 몇 손가락 안에 꼽혀왔던 터라 충격이 더욱 크다.

공형진이 거주하는 빌라(158.53㎡ · 48평형)의 등기부등본을 살펴보면 그는 은행권에 6억원 이상, 개인에게 2억원의 채무를 지고 있다. 이외에도 종로구청과 세무서, 수도사업소 등에 납부해야 할 세금과 공과금 등을 체납해 여러 차례 압류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중 일부는 아직도 해지되지 않았다. 그 당시 공형진은 탈세 논란에 대해 "고의적으로 안 낸 것이 아니라 그걸 세금을 낼 수 없는 상황이어서 내지 못했던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공형진의 부친은 그가 초등학교 6학년 때 평창동에 집을 지어 이사를 왔고 공형진은 이곳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증권사 임원이었던 그의 부친은 아들이 북한산을 바라보며 호연지기를 키우기를 기대하며 평창동에 터를 잡았다고 한다. 이런 배경 덕분에 공형진은 결혼 10여 년 만인 2009년 본가와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자신의 집을 마련해 이사하면서 굉장히 뿌듯해했다고 한다.

 

화려한 인맥도 경제적으로는 그를 힘들게 해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거쳐 1991년 SBS 공채 1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공형진은 2000년대 중반 영화 ‘몽정기’ ‘태극기 휘날리며’ ‘가문의 영광’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그런 그가 소득세와 수도요금을 체납할 정도로 어려운 형편이라는 점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공형진의 한 지인은 현재 그의 금전 사정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다. 주변의 여러 정황도 지인의 말을 뒷받침한다. 우선 공형진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사들일 당시 매입가의 절반 이상을 채무에 의존했다. 하지만 이 빌라는 처음부터 분양이 잘되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겹쳐 19세대 중 상당수가 경매에 넘겨진 전력이 있어 이후로 가격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공형진은 빌라 매입과 비슷한 시기인 2008년 출연하기로 했던 작품이 연달이 무산되면서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인맥도 경제적으로는 그를 힘들게 했던 요소. 친분이 두터운 감독의 영화에는 출연료를 받지 않고 출연하는가 하면 톱스타들과 어울리는 일이 잦았던 탓에 품위 유지를 위해 씀씀이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 또한 김성수의 전처였던 처제가 2012년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점도 그의 연예 활동을 위축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

 

공형진이 갑작스런 처제의 죽음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공형진 입장은 처제 죽음에 대한 비통함으로 압축된다. 또한 김성수는 이혼 한 뒤 전처와 연락을 하지 않은 상태로 지내 공형진의 슬픔이 더 컸다.

 

공형진 입장은 17일 처제 강 모씨의 사망 소식이 보도된 뒤 공개됐다. 공형진 측은 한 매체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할 말을 잃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공형진 입장을 밝힐 당시 공형진은 상황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알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공형진은 "가해자는 사건 발생 직후 도주했다고 들었는데 경찰 측에서는 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있어 잡아들이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아직 정확한 사건 경위를 알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작스런 비보에 공형진 입장 역시 비통함으로 가득찼다. 공형진은 "장인, 장모님이 연로하셔서 받으신 충격이 상당하다"고 괴로워했다.









공백기동안 감내해야 했던 개인적인 아픔도 전했다. 

 

공형진은 "건강했던 부모님이 둘 다 편찮으셨다"며 "어머니가 결장암 판정을 받았는데, 행운처럼 조기에 발견해 개복도 안하고 수술을 마쳤다. 그런데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에서 아버지가 계단에서 내려오다 떨어져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이 일어났다"고 연이은 불행을 전했다. 

 

공형진은 "당시 담당 의사선생님이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며 "30일을 혼수상태로 있었고, 어머니는 자책을 하셨다. 그런데 아버지가 100일 만에 사람도 알아보고, 기적적으로 일어났다. 의사 선생님들도 모두 기적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공황장애도 고백했다. 공형진은 "난 공황장애라고 하면 욕했던 사람이었다"며 "'너만 힘드냐', '다 힘들다' 이런 류였는데, 지난해 12월 31일에 미팅을 하고 방에 있는데 숨이 안 쉬어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지 생각해 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저를 좋아하고 알아봐주시는데, 지난 2년 동안 너무 많은 일들을 묻어왔다"며 "휴대전화 번호를 18년 만에 바꿨고, 사람들도 만나지 않고, 모임도 안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불거졌던 주진모의 모바일 대화방 해킹 사건에 대해서도 "내가 아끼는 후배가 해킹을 당했는데, 중국에 있을 때 그 해커가 나한테 연락이 왔었다"며 "바로 그 후배와 통화를 했고, '너 이거 절대로 넘어가면 안된다', '빨리 수사기관에 말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친한 후배가 그런 일을 당했는데 선 긋기한다고 기사가 났다"며 "반박 기사를 바로 냈다. 난 인생을 그렇게 비겁하게 산 놈이 아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주진모가 해킹 피해를 당한 사실을 알고 나서 바로 전화를 걸어서 통화를 했다. 충격이 굉장히 큰 것 같았고, 걱정이 됐다. 

 

앞서 공형진은 지난 14일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요즘 저와 친한 후배들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겨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프다”면서 “그렇지만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주진모와) 야구단과 골프단에 같이 활동하며 잘 지냈던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 사정 때문에 2012년 야구단을 나와 지금까지 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간이 교류하고 있지만 서로 바빠서 예전처럼 활발하게 만나는 상황은 아니다. 그런 부분이 조금 안타깝다”고 털어놨다.

 

또 공형진은 “제가 금전적인 사고를 쳐서 후배들과 멀어진 것처럼 이야기했는데 사실무근”이라면서 “나는 큰 사고를 친 적 없다. 부모님께 채무관계가 있는 것 빼고는 사고 친 적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얼마전 공형진은 "저는 다 해결했다. 사실 빚이라고 하는 건 적당하다면 일정 부분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제 빚도 거의다 청산했다고 하니 심적 부담없이 방송활동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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