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 80년대 하이틴스타 원준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원준의 나이는 향년 55세로 아직 창창한 나이에 고독사를 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1970~1980년대 하이틴 스타였던 원준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18일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정확한 사인이 알려지기 전까지 그가 고시원에서 ‘고독사’했다는 오해가 불거지기도 했지만 그의 아내가 직접 나서 생전 가족들과 단란한 일상을 꾸렸으며, 자신이 맡은 업무에도 충실했었다고 밝히며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았다.
배우 원준은 12월 18일 오후 4시쯤 서울 송파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한다. 원준의 사망과 관련해 한 매체는 원준 측근의 말을 빌려 "가슴이 아프다. 원준이 고시원에서 외롭게 사망했다. 당뇨에 간암까지 지병으로 고통 받았다"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뒀지만 가정환경이 여의치 않아 말년에 괴로움이 컸다"는 보도를 했다.
하지만, 원준의 아내는 원준은 원래 당뇨와 혈압이 있었고,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내는 "고시원 고독사라고 하시는데, 사실과 다르다. 강남의 친척집을 방문했다가 심장마비가 온 것"이라며 "가족과도 잘 지냈다. 고시원 고독사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아내는 이어 “젊은 시절 만큼의 유명세를 얻진 못했지만,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열심히 늘 도전하며 사셨던 분”이라며 “무엇보다 마음이 순수했다. 도전한 결과가 좋진 않았지만 가족을 위해 늘 성실했던 남편이다”라고 추모했다.
배우 원준은 1963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고교얄개', '얄개행진곡', '여고얄개' 등 '얄개'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우리들의 고교시대', '납자루떼', '담다지' 등 영화에서도 많은 활약을 펼친 하이틴 스타이다.
그의 사망 소식에 그를 기억하는 오랜 팬들은 물론, 그와 절친한 사이를 자랑했던 스타의 애도 물결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까지 고인과 함께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던 개그맨 김용은 “얼마전에도 만나서 소주 한잔을 기울이던 형인데, 이렇게 허망하게 돌아가시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의 죽음을 많은 분들께서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19일 자신이 진행중인 방송을 통해 배우 박준규와 함께 故 원준의 추모 방송을 꾸리기도 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과거 최고의 하이틴 스타. 드라마 ‘사랑이 꽃 피는 나무’ 탤런트 원준 형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이어 “원준 형 이제는 고통이 없는 세상에서 맘껏 연기하고 편안하게 지내세요”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슬하에 두 자녀를 남겼지만, 가정 환경도 여의치 않아 말년에 괴로움이 컸다”고 덧붙였습니다.
故 원준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원당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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