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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현영“남편 빚만 20억…내가 4번째 부인이었다”사기결혼 고백~충격으로 돌아.가신 어머.."많이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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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jun1989 2021. 3. 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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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현영이 사기 결혼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김현영 전 남편은 재력가로 알려졌지만 알고 보니 빚만 20억이 넘는 채무자였으며 결혼도 수차례 한 전력이 있었다. 김현영은 이후 아무도 못 믿게 된 마음의 병을 갖게 됐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부산행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아주머니의 중매로 8살 연상의 전 남편과 선을 봤다는 그녀는 연예인인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소탈한 전 남편에게 푹 빠지게 됐다. 

나이 차이가많은 아빠의 자리를 대신해줄수있는 상대를 원했다는 김현영은 “일단 전남편은 결혼 전 아파트가 3채에 집이 80평, 바닷가 게스트 하우스를 소유하고 있었고, 집안 드레스룸에는 명품이 가득차 있었다”며 전남편의 재력을 설명했다. 하지만 전 남편은 외국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뒤 귀국 후 돌변해 금전을 요구했다고.

 김현영은 “전남편의 소탈하고 다정한 모습에 반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결혼은 사기 결혼이었다”고 말했다.

 

김현영 어머니, 딸 결혼 반대하다 사망…조의금까지 탐낸 전 남편 

 

김현영 어머니는 딸의 결혼을 반대하다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현영은 "엄마가 딸이 원하지 않은 결혼을 하니 심장에 혹이 생겨서 중환자실에서 돌아가셨다"며 "그런데 전 남편이 '어머님이 날 안 좋아하니가 별로 보고 싶지 않다. 당신 혼자 치러야 할 일'이라고 하더라.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전 남편이) 얼마나 나쁜 사람인지 알겠더라. (전 남편은) 조의금까지 쓰겠다고 했다.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내가 사기 결혼을 한 것을 느끼게끔 해주신 것 같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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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현영은 “그런데 마지막에 전 남편이 (어머니의) 조의금을 ‘며칠만 쓰겠다’고 가져가더니 그 돈까지 안 주더라”며 그제서야 비로소 남편의 정체를 알게됐음을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나에게 사기 결혼을 스스로 느끼게끔 해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현영, 우울증 고백 “어머니 돌아가신 후 3년 내내 술만…”

 

 "딸넷 집안의 셋째딸로 어머니와 유독 친구처럼 지냈다. 지난 2007년에 어머니가 지병으로 돌아가시자 우울증에 3년내내 술로 버텼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현영은 “나중에 2년 정도 별거를 하면서 지냈는데 내 앞으로 20억원의 빚이 떨어질 거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그래서 그때 이혼을 해줬다”고 털어놨다.

 

김현영은 결혼 3개월만에 차압을 당하며 2년간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습니다.당시 결혼 4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는 김현영은 "내 편을 만들고 싶어 가족을 원했지만, 정작 내가 힘들 때 내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결혼 초기 남편이 자신에게 잘 해주었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자신이 힘들 때는 곁에 아무도 없어 너무 외로웠다고 털어 놓았다. 결국 김현영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2년 념게 별거생활을 이어오다가 최근 이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현영은 전남편의 솔직한 모습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 분은 제가 개그우먼인지도 몰랐습니다. 장사가 안돼서 백일기도 중이라고 하더라. 보통 남자들은 재산을 과시하는데 이 사람은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전남편이 8살 연상이었다고 밝히며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릴 때부터 저의 꿈은 10살 이상 차이나는 사람을 만나서 아버지의 자리를 대신하고 그런 사랑을 받고 싶었습니다. 공예과 출신인 그는 나이도 적당이 있고 손편지까지 주는 다정함에 마음이 뺏겼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파트가 3채였습니다. 집이 80평에 바닷가 게스트 하우스가 있었습니다. 집안에는 드레스룸에 명품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제가 시집을 가면 굉장히 시집을 잘 가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언니는 금방 준비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습니다. 1년 연애 동안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결혼도 제가 먼저 하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현영은 “근데 결혼을 하고 나니까 일주일에 한번 부산집에 가는 걸 싫어했습니다. 저는 방송 때문에 서울에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갔더니 집에 압류딱지가 가득하더라. 결혼한 지 두 달만의 일입니다. 전남편은 형 때문이라고 둘러댔입니다. 3억이 필요하다고 해서 지인 돈을 빌려 해줬습니다. 돈을 해주고부터 저를 멀리했습니다. 

 

알고 보니 빚 3억이 빙산의 일각이었습니다. 나중에 2년 동안 별거하면서 보니 20억이 넘는 빚이 있더라. 이혼 과정에서 4번의 이혼 이력을 알게 됐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혼하면서 본인이 전남편의 4번째 배우자였는지 알게 됐다고 밝혀 출연진들이 모두 놀랐습니다.

 

끝으로 그는 “이제 누군가 ‘건설회사에 굉장한 부자다’라는 식의 설명을 하면서 소개를 받아도 ‘또 어디서 돈 빌려 오라고 하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의 병이 생긴 것이다.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누구를 소개해 줘도 이제는 의심이 든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변호사는 “혼인 당시의 빚과 4번째 부인이었다는 등의 중요한 문제는 꼭 알려야 하는 부분이다. 그런 경우에는 혼인 취소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노처녀라는 주위 시선 때문에 마흔 살 전에는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하며 나이에 쫓겨 급히 결혼한 것이 후회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영은 1968년생 개그맨으로 1990년 K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현영씨는 당대 최고의 개그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동궁마마는 아무도 못말려’ 코너에서 ‘못생긴 무수리’역으로, '추억의 책가방' 코너에서는 임하룡을 쫓아다니는 ‘오달자’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그는 1990년 KBS 6기 공채 개그맨상, 1992년 KBS 코미디대상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KBS1 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고정 출연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김현은 과거 사진을 보니 너무 풋풋하고 앳된 모습입니다. 동그란 눈과 귀여운 이목구비가 눈길이 가네요. 지금도 똑같은 모습으로 아름다운 동안 얼굴과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성형 수술 고백을 했습니다. 닌자거북이라는 별명을 얻고 못생긴 캐릭터를 얻게되어 속상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성형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농촌을 알리는 유튜버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그의 꿈은 장래 희망이 연예인인 농촌 아이들에게 판토마임이나 코미디, 성대모사 등을 가르쳐 주는 재능기부라고 합니다. 앞으로 김현영씨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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